기사 메일전송
영화처럼 빛나는 충남 겨울 명소
  • 윤만형
  • 등록 2025-11-26 13:17:30

기사수정
  • - 도, ‘월간 충남 12월호’로 겨울 감성 충만한 연말 여행지 소개 -
  • 사진=충남도 제공

  • 충남도가 ‘충남의 겨울, 영화처럼 빛나다’를 주제로 올해 마지막 ‘월간 충남’ 관광 명소를 소개한다.

    월간 충남 12월호에는 연말에 찾아가 볼만한 겨울 감성을 가득 담은 여행지를 담았다.

    ◇ 겨울 하늘을 담은 실내 전망대

    찬 바람을 잠시 피해 따뜻한 실내에서 충남의 호수와 바다, 도심을 조망할 수 있는 실내 전망대는 겨울철 인기 있는 관광 명소다.

    대표적으로 예산 예당호 전망대, 홍성 스카이타워, 태안 영목항전망대, 천안 타운홀전망대가 있다.

    지난 10월 문을 연 예산 예당호 전망대는 지역 대표 특산물인 사과를 형상화한 70m 높이의 전망대로 최상층에서 출렁다리와 음악분수, 모노레일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예산 여행 코스는 덕산 메타세콰이어길 → 덕산온천 족욕장 → 예당호 전망대 → 예당호 모노레일 → 예산상설시장을 추천한다.

    홍성 스카이타워는 65m 높이의 전망대로 남당항을 넘어 보령까지, 북쪽으로는 궁리포구 뒤 서산까지 서해 전경을 조망할 수 있고 천수만의 수려한 경관과 붉게 물드는 서해의 낙조를 볼 수 있다.

    홍성 여행 코스는 죽도 →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 남당항 해양수산복합공간 → 남당무지개도로・노을전망대를 추천한다.

    해당화를 형상화한 태안 영목항전망대에서는 영목항, 장고도, 고대도 등 인근 섬과 원산안면대교, 넓은 수평선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해 질 무렵 섬, 바다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낙조가 장관을 이룬다.

    천안 타운홀전망대는 47층 높이의 실내 전망대에서 천안 도심 곳곳의 풍경을 볼 수 있고 노을과 석양, 야경을 즐길 수 있다.

    천안 여행은 타운홀전망대 → 천안시립미술관 → 병천순대거리 → 유관순열사기념관 → 홍대용과학관 코스를 추천한다.

    ◇ 겨울 감성을 채우는 영상 속 명소

    겨울 특유의 고요함・낭만이 더해져 마치 영상 속 장면을 경험하는 듯한 유명 드라마・영화 촬영지도 연말에 가보기 좋은 감성 여행지다.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대도시의 사랑법’ 등에 등장한 당진 삽교호놀이공원은 다양한 사진 촬영 구역(포토존)과 삽교호 야경으로 겨울철 여행객에게 사랑받고 있다.

    논산 선샤인랜드는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촬영지로 유명하며, 겨울철 눈 내린 고즈넉한 거리와 글로리호텔 2층 카페에서 즐기는 따뜻한 커피가 한층 더 깊은 정취를 선사한다.

    인근 반야사는 드라마 ‘옥씨부인전’, ‘조선총잡이’ 등에도 등장한 명소로 과거 석회광산을 활용해 조성한 독특한 사찰이다.

    협곡과 폐광을 개조한 동굴법당의 신비로운 분위기가 인상적이며, 겨울에도 따뜻한 온도를 유지해 사계절 내내 관광객이 찾는다.

    논산 여행은 대둔산 → 온빛자연휴양림 → 돈암서원 → 탑정호 → 반야사 → 양촌곶감축제(12.12.〜14.) 코스를 추천한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공주 공산성은 역사적 명소로 겨울밤 성곽길에서 바라보는 금강과 공주시내 야경이 여행에 특별한 여운을 준다.

    특히 제민천 일원에서 12월 6일 올해 마지막 제민천 밤페스타와 공주페스티벌이 열려 관광객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주 여행은 공주 메타세콰이어길 → 공산성 → 옛 공주읍사무소 → 공주중동성당 → 제민천 → 제민천 밤페스타・공주페스티벌(12.6.) 코스를 추천한다.

    ◇ 연말 분위기가 피어나는 여행지

    연말이 다가오면 도내 곳곳은 반짝이는 조명과 따뜻한 불빛으로 겨울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린다.

    태안 네이처월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사계절 빛 축제로 수백만 개의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이 수놓는 환상적인 밤 풍경이 인상적이다.

    사랑의 터널과 은하수 길 등 다양한 주제 구역(테마존)이 조성돼 있어 연인・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특히 인기다.

    태안 여행은 영목항전망대 → 꽃지해수욕장 → 안면도자연휴양림 → 네이처월드 코스를 추천한다.

    아산 공세리성당은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이면 성당 전체가 따뜻한 조명으로 밝혀져 특별한 겨울 정취를 전한다.

    성당 초입의 포인세티아 장식, 성모마리아상, 빛터널, 크리스마스 트리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방문객을 맞이한다.


  • 아산 여행은 공세리성당 → 호롱빛공원 → 아산그린타워 → 신정호수공원 → 지중해마을 코스를 추천한다.

    보령 대천해수욕장에선 여름 머드축제에 이어 겨울을 맞아 ‘바다・빛・사랑’을 주제로 한 대천겨울바다사랑축제가 열린다.

    화려한 조명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겨울 관광객을 따뜻하게 맞는다.

    보령 여행 코스로는 천북굴단지 → 충청수영성 → 대천해수욕장 → 대천겨울바다사랑축제(12.24.〜.28.)를 추천한다.

    당진 왜목마을은 해안선이 동쪽으로 돌출돼 ‘왜가리의 목처럼 얇게 들어간다’라는 이름이 유래한 서해의 일출 명소다.

    이곳의 새빛 왜목 조형물은 해돋이와 해넘이 풍경과 어우러져 장엄한 겨울 풍경을 만들어내며, 비티에스(BTS) 슈가의 추천으로 연말 여행객의 발길이 더욱 늘고 있다.

    당진 여행은 삼선산수목원 → 면천읍성 → 신리성지 → 삽교호 관광지 코스를 추천한다.

    도 관계자는 “영화처럼 빛나는 충남의 겨울 속에서 연말의 주인공이 돼 보시길 바란다”라며 지역 관광 명소에 많은 방문을 부탁했다.

    한편 보령・예산・태안에선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 및 모바일 앱을 통해 발급받은 디지털 관광주민증 소지자에 숙박・식음료・관람 등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충청권 고속도로 휴게소와 연계한 관광지 입장료 할인 등을 함께 활용하면 더 가성비 높은 여행이 가능하다.

    더 많은 겨울 여행 명소와 축제 정보는 충남 관광 누리집(https://tour.chungnam.go.kr/prog/theme/kor/sub01_03_04/list.do) 또는 월간 충남 12월호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19년 불법건축 원상복구 명령 ‘6년 방치’… 제천시, 직무유기 의혹 충북 제천시 천남동에 위치한 한 장례예식장이 불법 건축물을 수년간 유지·사용해 왔음에도 제천시가 이를 사실상 방치해 온 정황이 드러나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해당 장례식장은 농지 지목 토지에 무단으로 아스팔트를 포장해 주차장으로 사용한 사실이 민원으로 적발된 데 이어, 불법 건축물까지 추가로 확인돼 행정조치 대상이 됐...
  2. 올해 GTX-A 사실상 모든 구간 개통...운정신도시에서 서울 수서역까지 약 30분 소요 예상 [뉴스21 통신=추현욱 ] 경기도가 교통망 확충을 본격화한다. 특히  오는 6월에는 최고 180km/h 속력으로 GTX-A를 타고 파주 운정중앙역에서 수서, 성남, 용인, 화성 동탄역까지 한 번에 갈 수 있게 된다.현재 파주 운정중앙역에서 서울역까지 21분 소요된다. 고양 킨텍스역에서 서울역까지는 16분 걸린다. 접근성이 편리해 지면서  지난해는 M...
  3. “고발장은 접수됐는데 선관위는 침묵… 제천 ‘선거조직 관리 문건’ 수사 공백 논란” 실명과 직업, 선거 기여도 등급까지 기재된 제천시 정책보좌관 발 ‘선거조직 관리 문건’ 논란과 관련해, 제천시민이 직접 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장을 제출했지만, 선거관리위원회의 대응은 여전히 미온적이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본지는 앞서 12월 26일, 김창규 제천시장 선거 지지자 명부로 추정되는 문건이 김대호 제천시 정...
  4. 2026년 실손보험, 도수치료 등 보장 빠지고 5세대 출시 [뉴스21 통신=추현욱 ] 실손의료보험이 내년 5세대 출시와 그간 실손으로 보장받던 도수치료 등 일부 비급여 진료가 건강보험 체계에 편입되는 등 큰 변화를 비급여 진료 3과목 건강보험에 편입5세대 출시…보장 범위 좁되 보험료↓실손 보험료 7.8% 인상, 세대별 큰 차이. 내년 실손 보험료는 평균 7%대, 4세대는 20%대 인상이 확정된 만큼 ...
  5. 과천 꿀벌마을 연탄길 봉사로 확인된 사회연대 선언 [뉴스21 통신=홍판곤 ]사회적경제라는 말은 우리 사회에서 오래전부터 사용돼 왔다. 협동조합은 기본법을 통해, 사회적기업은 별도의 법 체계를 통해 제도적 지위를 확보해 왔다. 그러나 그 견고한 틀 안에서 유독 마을기업만은 ‘법 없는 존재’로 남아 있었다. 행정안전부 소관임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인 운영은 법률이 아닌 지침과 ..
  6. “2026년 새해, 대왕암에서 맞는다”… 동구 대왕암해맞이 축제 1월 1일 개최 [뉴스21 통신=사회부 박정임기자]동구 2026년 대왕암해맞이 축제 2026년 1월 1일 해맞이광장에서 개최◈ 2026년 새해를 축하하는 대왕암 해맞이 축제가 2026년 1월 1일 오전 5시30분부터 대왕암공원 해맞이 광장에서 열린다. 동울산청년회의소(회장 전종현)가 주최 및 주관하고 울산광역시 동구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 등이 참.
  7. 2026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배정 기준 번호 공개 추첨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교육청울산 강북 · 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한성기, 임채덕)은 2일 관내 초등학교 졸업 예정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2026학년도 중학교 배정프로그램 기준 번호를 공개 추첨했다.  이번 추첨식은 강북교육지원청 대회의실과 강남교육지원청 대청마루에서 각각 진행됐다. 배정 과정의 공정성...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