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고문삼 제주국제감귤박람회 조직위원장이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통해 박람회에 제주 감귤의 매력을 실시간으로 전하고 있다= 제주국제감귤박람회 조직위원회 제공 ⓒ뉴스21 김문석 제주 서귀포 사회2부기자
제주의 가을을 가장 따뜻하게 밝힌 축제, 2025 제주국제감귤박람회가 5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박람회의 중심에는 묵묵히 현장을 지키며 누구보다 바쁘게 뛰어다닌 한 사람이 있었다. 바로 고문삼 제주국제감귤박람회 조직위원장이다.
고문삼 위원장은 올해 박람회에서 한층 과감한 시도를 했다.
현장을 직접 누비며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통해 박람회 분위기와 감귤 농가의 노력, 그리고 제주 감귤의 매력을 실시간으로 전했다. 그 결과, 박람회 기간 동안 최고의 판매 실적을 기록하며 ‘현장형 홍보’의 진면목을 보여줬다.
올해 박람회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바로 귤빛가요제였다.
사진= 고문삼 제주국제감귤박람회 조직위원장이 가수 최진희를 제주감귤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전달하고 있다= 제주국제감귤박람회 조직위원회 제공 ⓒ뉴스21 김문석 제주 서귀포 사회2부기자
결선에 앞서 대중에게 친숙한 가수 최진희가 박람회의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고 위원장은 사전에 직접 홍보대사 활동을 조율해 리플렛 등 다양한 사전 홍보물을 제작했고, 최진희는 결선 현장을 찾아 위촉장을 수여받으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또한, 가수 낭궁진, 최영철, 현자, 윤정, 문소리 등이 무대를 꾸미며 관람객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4-H 연계행사까지 함께하며, 올해 박람회는 그 어느 때보다 ‘참여형 축제’로 자리 잡았다.
‘바람의 언덕’에서는 감귤 체험 행사가 진행돼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자리로 꾸며졌다. 남주중학교 학생들과 가족 단위 관광객들은 체험, 프리마켓, 전시 등을 돌아보며 제주 감귤의 가치를 새롭게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 제주국제감귤박람회장 가수 낭궁진, 최영철, 현자, 윤정, 문소리 등이 무대를 꾸미며 관람객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사진은 윤정 가수)= 제주국제감귤박람회 조직위원회 제공 ⓒ뉴스21 김문석 제주 서귀포 사회2부기자
박람회의 화려한 마무리는 감귤품평회 시상식이었다. 고 위원장은 행사 기간 동안 참가업체 부스를 일일이 방문해 “수고 많았다”는 인사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누구보다 현장을 지킨 그는 “모든 분들의 노력이 박람회를 완성했다”고 평가했다.
고문삼 위원장은 박람회 폐막식에서 울컥하는 감정을 숨기지 못했다. 준비 기간 동안의 고심, 언론의 평가, 지자체와 도민들의 협조가 떠오른 순간이었다. 그는 감사 인사와 함께 담담한 약속도 남겼다.
“주차, 식당 등 불편했던 부분은 충분히 고민해 내년엔 더 나은 환경을 만들겠다.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2026년 11월 19일 다시 더 발전한 모습으로 만나 뵙겠다고 전했다.
제주 감귤 산업의 위상을 높이고, 농가의 자부심을 한층 더 굳힌 5일. 그 중심에서 조용히, 그러나 누구보다 치열하게 움직였던 고문삼 조직위원장의 노력이 올해 박람회를 ‘성공적인 축제’로 만들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사진= 고문삼 제주국제감귤박람회 조직위원장은 2026년 11월 19일 다시 더 발전한 모습으로 만나 뵙겠다고 전했다= 제주국제감귤박람회 조직위원회 제공 ⓒ뉴스21 김문석 제주 서귀포 사회2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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