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고흥군 제공
고흥군(군수 공영민)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고흥군지부(지부장 송정기)는 12월 3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제’에서 전국 기초자치단체 부문 1위에 올라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수상은 고흥군이 해당 제도에 처음 도전한 사례임에도 거둔 성과라 더욱 의미가 크다.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제’는 건강한 노사관계를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합리적인 노사문화 조성을 선도하는 기관을 발굴해 인증과 포상을 진행하는 제도다. 심사는 서면 평가, 현지 실사, 대면 심사 등 총 3단계에 걸쳐 노사관계 전문가들에 의해 엄격하게 진행된다.
고흥군은 ▲상시 소통 창구를 통한 노사 갈등 예방 ▲신규 공무원 처우 개선과 ‘출근하고 싶은 직장’ 조성 ▲직원 후생복지 프로그램 운영으로 조직 활력 강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노사문화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내며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군수와 노동조합 간 적극적 협력과 상호 존중의 조직 문화가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이번 대통령상 수상은 노사 간 신뢰와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상생과 협력을 기반으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복한 군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송정기 지부장 역시 “정례적 소통과 근무환경 개선, 복지 확대를 위해 노사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모범적인 노사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고흥군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우수 노사문화 사례를 발굴·확산해 전국 지자체의 모범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선도 행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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