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충남도 제공
충남도립대학교 경찰행정학과가 현장 기반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직무 이해와 공직 진출 동기 강화에 나섰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과 교육과정을 넘어 실제 보안 산업과 경찰 조직을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학생들이 공직자로서의 진로 방향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됐다.
학생들은 먼저 국내 보안산업을 대표하는 기업 에스원 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해 보안 시스템 운영 체계, AI 기반 관제 기술, 현장 대응 프로세스 등을 견학했다.
통합관제센터는 전국 고객처에서 수신된 위협 신호를 분석하고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핵심시설로, 학생들은 실제 근무환경과 첨단 보안 시스템 운용 방식 등을 직접 확인했다.
이어 학생들은 충주 국립중앙경찰학교를 찾아 실무 교육 체계와 훈련 환경을 체험했다.
특히 최근 경찰공무원 시험에 합격한 충남도립대 졸업생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채용 과정, 조직문화, 경찰 직무에 필요한 역량을 생생하게 듣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학생들은 “경찰이 된 선배를 보고 목표가 더 분명해졌다”며 향후 진로에 대한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권정훈 경찰행정학과장은 “경찰행정학과 교육의 핵심은 학생들이 책 안에서 배우는 지식을 현실과 연결하는 경험”이라며 “앞으로도 공직 현장과 연계한 실무 중심 프로그램을 확대해 학생들이 ‘확신을 갖고 준비할 수 있는 진로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립대 경찰행정학과는 입학정원 30명 수준의 소규모 학과임에도 매년 경찰 공무원 합격자를 꾸준히 배출하며 공직 명문 학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졸업생들은 경찰은 물론 교정직・군수사・소방・부사관・민간 보안 분야 등 다양한 진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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