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주시 제공
제주시는 코로나19 이후 크루즈 운항 정상화와 상권 맞춤형 마케팅으로 지역경제 성장동력을 확보했다. 올해 제주항을 찾은 크루즈 관광객 수는 2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시는 ‘크루즈 연계 경제 활력화 TF’를 구성해 지역경제, 문화관광, 시설개선, 협업구축 등 전략과 23건의 세부과제를 추진했다. 기관·단체와 협업 상황을 점검하며 통합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원도심 소비 진작을 위해 제주항과 중앙로·칠성로 간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할인쿠폰 제공 등 다양한 시책을 시행했다. 플리마켓과 전통공연, 소상공인·주민자치 박람회와 연계해 관광객 체류를 유도했다.
행사 시 해녀문화, 풍물, 갈옷 패션 등 지역 고유문화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하며 관광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2026년 크루즈 입항 증가에 대비해 자동 입국심사대 설치, 안내 표지판 정비, 와이파이 확충 등 시설 개선과 사전 홍보 강화 계획을 수립했다.
TF 운영체계를 공고히 하여 경제·문화·관광 분야 간 연계 효과를 확대하고, 관광객과 지역주민, 상인이 모두 만족하는 상생형 크루즈 관광 생태계를 조성할 방침이다.
김기완 경제소상공인과장은 크루즈산업 양적 성장으로 재도약 발판을 마련했으며, 앞으로 지역 상권과 고유문화를 결합한 질적 성장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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