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양천구, '이·미용업 위생서비스 평가' 최우수 등급업소 30% 증가
  • 박갑용 특별취재본부 사회2부기자
  • 등록 2025-12-19 10:36:05

기사수정
  • 지난 9~11월 1,272개소 대상 평가 실시, 평균 97.2점으로 위생 수준 크게 향상
  • 녹색 등급(최우수)업소 883개소 선정, 이전 평가 대비 30.4% 증가
  • 지난해 부진 업소 컨설팅 도입 후 맞춤형 피드백 제공으로 개선 유도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관내 이·미용업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 서비스 평가를 실시한 결과최우수 녹색 등급 비율이 이전 대비 30.4%로 크게 향상됐다고 19일 밝혔다.

 

공중위생업소의 위생 관리 인식 제고와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양천구는 업종별 격년제로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올해는 관내 이·미용업소 1,272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진행됐다.

 

명예공중위생 감시원과 공무원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현장을 방문해 영업신고증 요금표 게시 여부 소독장비 비치 미용기구 관리상태 영업장 청결도 등 22~25개 항목을 면밀히 점검했다.

 

평가 결과 90점 이상 녹색 등급(최우수) 883개소, 80~90점 미만 황색 등급(우수) 353개소, 80점 미만 백색 등급(일반) 36개소로 등급이 부여됐다.

 

특히 최우수 녹색 등급업소는 489개소에서 883개소로 크게 증가하고, 90점 이상 고득점 업소 비율이 88.8%로 이전 평가 대비 29.4% 증가하는 등 위생 및 서비스 수준이 눈에 띄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양천구는 지난해부터 위생 평가 부진 업소에 대한 사후 컨설팅 제도를 도입하고 지적사항에 대한 맞춤형 피드백과 개선 유도 활동을 추진해 왔다

 

이번 평가 결과는 양천구의 노력과 영업주의 위생 인식 개선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자발적 노력 등이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평가 결과는 양천구청 홈페이지 또는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한편양천구는 평가 미실시 업소와 법적 기준 미충족 업소에 대해 재점검과 피드백현장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평가는 주민 생활과 밀접한 업종의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고 자율적인 서비스 개선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라며 사후 컨설팅 도입 이후 청결 및 서비스 개선 효과가 확인된 만큼앞으로도 위생 사각지대 해소와 공중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선제적 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전북 지방선거 기획] "전북 선거 이대로 괜찮은가" 2026년 6월 3일 치러질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북 정치권이 예상보다 이른 시점부터 격한 공방에 휩싸였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 경선 구도 속에서 촉발된 ‘계엄 대응’ 논란이 정치권을 넘어 공직사회까지 확산되면서 지역 정치판 전반에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선거가 수개월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정치권의 갈등이 정책 경쟁보...
  2. [전북지사 경선 심층] “성과 vs 정책 vs 공세”…전북지사 경선, 세 가지 정치 스타일의 충돌 더불어민주당의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경선 대진표가 8일 확정됐다. 현직인 김관영 전북지사, 3선 의원인 안호영 의원, 재선 의원인 이원택 의원이 맞붙는 3파전이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세 후보 모두에게 경선 자격을 부여했고, 지역 정가의 관심을 모았던 김 지사 심사 통과 여부도 결국 “전원 경선”으로 결론 났다.  이번...
  3. 제천시 로고 무단 사용 논란…관리·감독은 어디에 있었나 충북 제천에서 열릴 예정인 ‘2026 제3회 제천연예예술신년음악회’를 둘러싼 제천시 후원 표기 논란이 단순 우발사건을 넘어 행정 신뢰 문제로 번지고 있다.공연 홍보 포스터에는 ‘제천시 후원’ 문구와 함께 제천시 공식 마크가 선명하게 표기됐지만, 제천시는 “후원 승인이나 상징물 사용 허가를 한 사실이 없다”고 ...
  4. “보조금 부정 집행 의혹” 제천문화원장·사무국장 경찰 고발 충북 제천문화원의 보조금 집행 과정에서 부정 사용 의혹이 제기되며 결국 경찰 고발로 이어졌다.제천지역 한 시민은 최근 제천문화원의 보조금 부정 집행과 관련해 문화원장과 사무국장을 보조금 관리법 위반 및 업무상 횡령·배임 혐의로 제천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고발인은 “제천시 감사 결과 문화원 보조금이 목적 외로 ...
  5. 세계여성의날 기념식 및 장학금 전달식 성황리 개최 세계여성경영인위원회(WWMC)가 주최한 **'2026 세계여성의날 기념식 및 장학금 전달식'**이 3월 8일(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여성플라자 아트홀봄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고 여성 리더십의 가치와 사회적 역할을 되새기며, 미래 인재를 격려하기 위한 장학금 전달과 표창 수여 등을 통해 의미 있.
  6. 증권가, 지금의 하락을 ‘바겐세일’ 구간으로 보는 시각...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 각각 27만5000원, 15… [뉴스21 통신=추현욱 ] 7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지난 한 주 코스피는 전쟁 충격 속에 10.56% 하락했다. 시장의 충격은 시가총액 상위권으로 갈수록 더 컸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집중 매도세가 쏟아진 삼성전자는 같은 기간 13.07% 하락했고, SK하이닉스 역시 12.91% 빠지며 지수 하락률을 크게 웃돌았다. 주가는 곤두박질쳤지만 반도체 업황의 &ls...
  7. 울주군, 정신건강 심리상담 바우처사업 추진 울산 울주군이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울주군민의 마음건강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정신건강 심리상담 바우처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Wee센터·Wee클래스 등 1개 이상의 선별검사에서 중간 이상의 우울, 불안이 의심돼 심리상담이 필요..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