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최우성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의회 성윤희 의원(의회운영위원장)은 12월 19일(금) 열린 제299회 정례회 제3차 본회에서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남구를 위하여(출생, 육아 친화도시)’라는 주제로 7분 발언을 진행했다.

▲(남구의회)사진제공
성 의원은 발언을 통해, 통계청 인구동향조사 자료에 근거한 2024년 기준 우리나라 출생아 수는 약 23만명으로 OECD 38개 회원국 중 최하위 수준이며, 대구 남구 역시 출생아 수 잠정치가 약 400명으로 9개 구·군 중 하위권에 머물러 있다고 언급하였다.
이어 남구가 전국 최초로 인구정책국을 신설하고 ‘무지개 프로젝트’를 추진해 온 점을 짚으며, “이제는 정책이 계획에 머무르지 않고 구민의 일상에서 실질적으로 체감되는 변화로 이어져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대구 남구형 ‘출생·육아 친화도시 조성 대책’으로 ▲ 생활권 중심의 공공형 돌봄·놀이 인프라 확충 ▲ 공공 돌봄의 질과 접근성 강화 등을 핵심 과제로 제시하였다.
성 의원은 “달성군 네버랜드의 연간 이용객은 2만 2천명이며, 북구 서변부키랜드는 1만 4천명, 동구의 와글와글아이세상은 1만 5천명이 이용하는 실정”이라고 언급하며, ‘공공형 키즈카페 기반 시설을 확충하는 것은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라는 남구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젊은 세대의 정주와 출산 의지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돌봄 정보 통합 안내체계를 구축하고, 맞벌이 가정을 고려한 탄력적 돌봄시스템을 운영하는 등 부모의 다양한 삶의 현실을 반영한 돌봄 정책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성윤희 의원은 7분 발언을 마무리하며, 중요한 것은 정책의 방향성을 잃지 않는 것이라 강조하였다. 또한, 남구가 추진해 온 출생과 육아를 아우르는 정책들을 언급하며, 가족 친화 정책을 단계적으로 확대함으로써, “아이에게는 꿈꿀 수 있는 오늘을, 부모에게는 버틸 수 있는 내일을 주는 남구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이며 집행부와의 협력을 당부하였다.
끝으로, “아이를 키운다는 이유로 부모가 사회에서 고립되지 않는 남구를 만들기 위해, 끝까지 고민하고 행동하겠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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