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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서둘러 달라” 대통령 발언…세종집무실 2030년, 국회 세종의사당 2033년 준공 앞당긴다
  • 조기환
  • 등록 2025-12-23 12:5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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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청, ANU건축 당선작 선정…시민 친화 공간과 친환경 도시 설계 반영

사진=MBCNEWS 유튜브영상 캡쳐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이 들어서는 세종 국가상징구역의 도시계획안이 마련돼, 정부는 대통령 발언을 반영해 2030년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2033년 국회 세종의사당 준공 일정을 앞당겨 세종 이전을 완료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공동으로 추진한 ‘국가상징구역 마스터플랜 국제공모’ 최종 당선작으로 ANU건축의 ‘모두가 만드는 미래’를 선정했으며, 당선작은 자연경관을 ‘산수’로 해석하고 중앙 도로 일부를 지하화해 위에 시민공간 ‘모두를 위한 언덕’을 조성, 세종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을 보행 가능한 녹지로 연결한 점이 특징이다.


사진=MBCNEWS 유튜브영상 캡쳐

이 시민공간은 산책과 문화행사는 물론 대통령실과 국회를 홍보할 전시관 역할도 가능하며, 재생에너지 도입, 친환경 교통, 저탄소 건축·조경, 스마트 통합관리 체계 등 미래 도시 모델을 구체적으로 담았다.


행복청은 내년 1월 마스터플랜 구체화 용역에 착수해 7월까지 도시계획안을 마련하고, 상반기에는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의 건축 설계 공모를 추진하며, 준공 일정도 앞당기기 위해 설계와 관계 기관 협의를 속도감 있게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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