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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사장,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 구속…가상자산 ‘월드코인’ 가입 유도도 수사”
  • 김민수
  • 등록 2026-01-05 17: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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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악구 카페 운영 40대 남성, 피해자 DNA 일치 확인…청소년 개인정보 수집 행위 조사 중

사진=연합뉴스TV 유튜브영상 캡쳐

서울 관악경찰서는 카페를 운영하던 40대 남성 A씨를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10월 관악구 카페와 지인 주거지에서 10대 여학생 5명을 상대로 성폭행을 저질렀으며, 국과수 DNA 감정 결과 혐의가 확인됐다.


피해 학생들은 카페에서 술을 제공받고 유인됐으며,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일부 범행 사실만 시인했다.


아울러 A씨는 미성년자들에게 가상자산 월드코인 가입을 유도하기 위해 홍채 인식 기구를 설치하고, 부모 개인정보를 이용하도록 안내한 혐의도 조사받고 있다.


월드코인은 오픈AI CEO 샘 올트먼이 주도하는 홍채 기반 가상자산 프로젝트로, 전국 카페와 식당에 기구가 설치되어 있으며, 청소년은 원칙상 가입할 수 없다.


경찰은 성폭행 사건과 홍채 수집 행위는 별개로 조사하고 있으며, 청소년 개인정보 관련 적용 법률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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