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21 통신=홍판곤 ]
지난 12월 14일, 의왕시 전역은 충격에 휩싸였다. 김성제 의왕시장이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졌다는 소식 때문이었다. 심정지라는 절박한 상황 속에서도 그는 시민들의 염원과 의료진의 헌신으로 기적처럼 다시 일어섰다. 그리고 지난 7일, 퇴원하자마자 그가 내놓은 첫 일성은 자신의 건강이 아닌 ‘의왕의 미래’와 ‘주민과의 소통’이었다.
김성제 시장은 이미 공직 사회에서 독보적인 서사를 가진 인물이다. 제36회 행정고시 합격까지 무려 8번의 도전을 멈추지 않았던 그의 일화는 유명하다. 고시 공부 과정에서의 고난을 이겨낸 그 끈기는 국토교통부의 주요 보직을 거치며 정교한 행정 역량으로 승화되었다.
그는 단순히 자리에 연연하는 정치인이 아니다. 불가능해 보였던 그린벨트를 해제하고 백운밸리와 장안지구 등 의왕의 지도를 바꾼 것은, 그의 전매특허인 ‘실행력’과 ‘행정적 전문성’이 뒷받침되었기에 가능했다. 이번 병상에서의 복귀 역시, 개인의 안위보다 시민의 삶을 우선시하는 그의 ‘공적 사명감’이 발현된 결과다.
최근 논란이 된 왕송호수 자원순환시설 계획에 대해 김 시장은 퇴원 직후 ‘원점 재검토’라는 결단을 내렸다. 이는 반대 여론에 밀린 후퇴가 아니라, 행정의 공백 기간 동안 발생한 주민들의 불안을 닦아내고 진정한 민의를 수렴하겠다는 지도자의 용기 있는 선택이다.
현재 의왕시는 자체 폐기물 처리시설이 없어 인근 지자체에 의존하고 있으며, 법적 규제에 따라 중장기적인 대안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민의 목소리가 가장 중요하다"며 조속한 주민설명회를 지시한 것은, 갈등을 회피하지 않고 정면으로 돌파하겠다는 의지의 표명이다.
안타깝게도 일부 세력은 대안 없는 비판과 ‘반대를 위한 반대’로 시정을 흔들고 있다. 환경 문제를 빌미로 갈등을 조장하는 것은 의왕의 발전을 가로막는 행위일 뿐이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비난이 아니라, 김 시장이 던진 ‘상생의 화두’에 응답하는 성숙한 시민 의식이다.
죽음의 문턱에서 돌아온 지도자가 다시 신발 끈을 조여 매고 있다. 그가 보여준 집념과 진정성은 이제 의왕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불씨가 되어야 한다. 우리는 비로소 ‘참 정치인’ 김성제의 진면목을 마주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 추경 편성 지시
중동 정세 악화로 우리 경제에도 타격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추가경정예산, 이른바 추경 편성을 지시한 것이다.최근 몇 차례 추경 필요성을 언급해 왔지만, 구체적으로 편성을 주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 대통령은 경제가 어려워질수록 취약계층이 받는 충격이 커지는 만큼 양극화와 불평등을 막기 위한 정책 수단을 .
북한 나선–러시아 하산 잇는 자동차 다리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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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봉쇄 이후 주목받는 튀르키예 도르티욜 항
튀르키예 남동부 하타이주의 도르티욜 항구다.원유를 싣고 가기 위해 유조선 여러 척이 대기 중이다.도르티욜 항은 지중해 최대 규모의 원유·천연가스 저장시설과 연결된 석유 자원 판매처다.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 이후 이곳을 드나드는 유조선이 크게 늘어난 상황이다.도르티욜 항은 대규모 송유관을 통해 아제르바이잔과 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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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3월 12일 도청 사림실에서 산림조합과 ‘산불 대응 및 산림소득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산림 재난 대응과 임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해 이달우 산림조합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장, 이건호 대구경북산림조합장협의회장을 포함한 지역 산림조합장 등 2...
군위군보건소,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나도 예술가”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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