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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담 곰 사육 전면 금지…199마리의 운명은 안갯속
  • 윤만형
  • 등록 2026-01-12 09:4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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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6년 곰 농장주부터 시민단체까지 갈등…보호시설 부족에 구조 난항

사진=KBS뉴스 영상캡쳐

올해부터 웅담 채취를 목적으로 한 곰 사육이 전면 금지되면서 국내 농가에 남은 199마리 곰의 운명이 불투명해졌다.


강원도의 한 곰 사육장에서는 좁은 철창과 콘크리트 바닥 위에서 곰들이 생활하는 모습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정부는 유예 기간을 두고 규제를 시행했지만, 곰 매입 비용과 보호시설 부족으로 농가와 시민단체 간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농가들은 웅담 가격이 수천만 원에 달한다며 보상을 요구하지만, 정부는 재정 부담을 이유로 난색을 보이고 있다.


전국 보호시설은 이미 포화 상태로, 199마리 곰을 수용할 곳이 마땅치 않은 실정이다.


정부는 금지 조치를 시행하면서도 6개월 계도 기간을 두고 있지만, 곰들의 안전한 보호가 가능할지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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