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대문구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설 연휴를 맞아 2월 14일부터 18일까지(5일 간) 관내 학교와 공영주차장 21개소를 개방한다고 밝혔다. 2026년 설 연휴가 주말을 포함해 닷새로 늘면서, 명절 기간마다 반복되는 주택가 주차난을 덜겠다는 취지다.
이번에 문을 여는 곳은 학교 16개소와 공영주차장 5개소다. 공영주차장은 정릉천복개공영주차장, 서울약령시(서울한방진흥센터 지하), 청량리시장 제1·제2·제3공영주차장 등 5곳으로, 연휴 기간 24시간 무료로 운영된다.
학교 주차장은 군자초·이문초·장평초·전농중·청량고·휘경고 등 16개소가 대상이다. 다만 학교별로 개방 기간과 시간이 다르다. 예컨대 이문초·장평초 등은 2월 14~18일(5일) 운영하지만, 군자초·전농중·청량고·휘경고 등 일부 학교는 2월 16~18일(3일)만 개방한다. 대부분 오전 9시~오후 6시 운영이지만, 일부는 24시간 운영하는 곳도 있어 확인이 필요하다.
요금도 갈린다. 경희초와 경희여고는 유료로 개방되며(최초 30분 2000원, 이후 10분당 500원), 그 외 학교와 공영주차장 5곳은 무료로 운영된다. 구는 “개방 조건이 장소별로 다른 만큼, 방문 전 안내문을 꼭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구 누리집 ‘구정소식’과 행정안전부 공유누리에서 개방 장소·기간·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설 연휴 기간 학교와 공영주차장 개방이 주차 불편을 덜어드리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협의를 이어가며 주민 생활 편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출처: 동대문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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