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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 군산시드림스타트 가정에 ‘미아방지팔찌’ 지원
  • 진신권 본부장
  • 등록 2016-07-01 13:35:49
  • 수정 2016-07-01 13:3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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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소중한 아이의 안전한 보호를 위해 미아방지팔찌 지원 및 교육 실시

군산시드림스타트는 아동의 안전한 보호를 위해 드림스타트가정 영유아 200여명을 대상으로 미아방지용 스마트팔찌 지원 및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미아방지용 스마트팔찌 지원은 모든 아동이 풍성한 삶을 누리도록 돕는 월드비전전북지역본부(본부장 박진하)의 마이로미 미아방지팔찌 후원을 통해 이뤄졌다.

마이로미 미아방지팔찌는 NFC 태그가 탑재된 미아방지용 스마트 팔찌로


배터리와 충전, 월 요금이 불필요하고 인체에 무해한 실리콘 재질의 반영구적 팔찌로 지원받은 대상 가정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산시드림스타트는 미아방지팔찌 지원과 함께 ‘신상정보 외우기’, ‘상황극 연습하기’, ‘주변에 도움 요청하기’ 등 부모와 영유아가 꼭 알아야 하는 교육을 실시해 미아방지 사전예방에 힘쓰고 있다.


차정희 어린이행복과장은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우리나라 실종 아동 발생 건수는 한 해 평균 2만 건이 넘는다고 하며, 그 중 3~7세 사이 영유아 미아 발생률이 가장 높은 분포를 나타내고 있다”며, “특히 미아 발생 상황의 경우 초기대응이 중요하므로 드림스타트에서 진행하는 교육은 아이들을 지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드림스타트는 2015년 6월에도 군산경찰서의 후원을 통해 드림스타트 대상 영유아 80여명에게 가정에서 자녀의 상피세포 및 지문 샘플을 채취하여 보관할 수 있는 우리아이지킴이키트를 지원하는 등 아이들의 안전한 보호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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