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빙기 해상사고 선제대응...울산해경, 장비관리 실태 전면 점검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안철준)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해상 치안현장의 장비 가동률을 높이고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3.27일까지 '해빙기 장비관리 실태점검' 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기온 상승에 따른 장비의 이완 및 결함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최상의 함정 가동률을 유지함으로써 ...
충북 제천시 ‘선거조직 관리 문건’ 논란은 개인정보 유출이라는 표면적 문제를 넘어, 문건에 담긴 숫자의 의미라는 더 깊은 질문으로 향하고 있다.
고발장은 접수됐고, 개인정보 유출이라는 중대한 문제 제기까지 나왔지만, 선관위와 수사기관의 대응은 여전히 조용하다.
취재 과정에서 확인한 이메일 문건에는 다음과 같은 표기가 반복적으로 등장한다.
“신ㅇㅇ. 10. 광ㅇㅇ 동생. 상. 1300” 이 한 줄에는 이름, 관계, 동원 가능 인원으로 보이는 숫자, 기여도 또는 등급으로 해석될 수 있는 표현이 차례로 배열돼 있다. 그리고 맨 마지막에 ‘1300’이라는 수치가 붙는다.
문건 전체를 살펴보면 약 2,800명 가운데 30여 명에게서 이와 유사한 형식이 확인된다. 공통점은 분명하다.
여기서 중요한 대목은 개인의 의도를 넘어서 관리 구조다. 이 문건은 김창규 제천시장 전 보좌관인 김대호 씨가 관여·관리한 자료로 알려져 있다.
그렇다면 질문은 단순해진다. 이 문건은 개인의 메모였는가, 아니면 조직적으로 관리된 자료였는가. 그리고 그 관리 체계 안에서 이 숫자는 어떤 기준으로 기록됐는가.
특정 인물들만 선별돼 있고, 숫자는 항상 일정한 위치, 문장 끝에 정리돼 있다.
이 대목에서 제기되는 의문은 단순하지 않다. 이 숫자가 금전과 무관하다고 단정하기도 쉽지 않기 때문이다.
금액 표기가 아니라면, 굳이 이렇게 구체적인 수치를 기록할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관리 코드라면 통상 문자·기호가 사용되는데, 왜 현실적인 ‘숫자’가 선택됐을까.
특히 ‘동원 가능 인원’과 ‘기여도’로 보이는 항목 뒤에 이어진다는 점에서, 이 수치가 보상·비용·대가와 연결된 개념은 아니었는지라는 의심을 배제하기 어렵다.
물론, 현재까지 이 숫자가 실제 금액임을 입증할 자료는 없다. 그래서 기자는 이를 기사로 단정하지 않고, 기자 수첩에 남긴다.
그러나 설명되지 않은 숫자가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선거 관련 문건을 두고, 금전 가능성 자체를 금기처럼 외면하는 것도 비정상에 가깝다.
더 큰 문제는 이 질문에 대해 그 누구도 답하지 않고 있다는 사실이다. 문건 작성 경위, 관리기준, 숫자 표기의 의미에 대해 선관위도, 관계자도 명확한 설명을 내놓지 않고 있다.
만약 이 숫자가 돈이 아니라면, 그렇게 말하는 데 주저할 이유는 없다. 오히려 즉각적인 해명이 필요하다.
선거는 숫자로 관리되는 사업이 아니다. 시민은 항목이 아니고, 표는 비용이 아니다. 그런데도 이름 옆에, 관계 옆에, 기여도 옆에 설명되지 않는 숫자가 붙어 있었다면, 그 자체로 이미 심각한 질문을 던지고 있다.
선관위든, 수사기관이든, 이제는 답해야 할 차례다.기자는 숫자를 해석하지 않는다. 대신 숫자가 왜 거기 있었는지를 묻는다.
‘1300’은 돈이 아니었는가. 아니라면, 왜 그렇게 보이게 기록됐는가. 침묵이 길어질수록, 그 숫자는 점점 더 무거운 의미가 있게 된다.
충북 본부장 남기봉.
강북교육지원청, 초기 대응부터 회복까지 학교폭력 지원체계 구축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 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한성기) 학교생활회복지원센터는 학교폭력 피해 학생 법률지원단과 전담지원관을 구성해 초기 대응부터 피해 회복까지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한다. 법률지원단은 전문가 3명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피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법률 상담을 제공하고 법적 절차와 대응 방안을 안내해 권리 ...
해빙기 해상사고 선제대응...울산해경, 장비관리 실태 전면 점검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안철준)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해상 치안현장의 장비 가동률을 높이고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3.27일까지 '해빙기 장비관리 실태점검' 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기온 상승에 따른 장비의 이완 및 결함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최상의 함정 가동률을 유지함으로써 .
담양군, 쌀 수급 안정 위한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신청 접수
[뉴스21 통신=이준범 ]담양군이 쌀 공급과잉 문제를 해결하고 식량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오는 5월 29일까지 ‘2026년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하며 농가 소득 보전과 수급 조절에 나선다.이번 사업은 논에 벼 대신 소득 작물을 재배하는 농가에 직불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올해는 특히 ‘수급조절용 벼’ 항목이 신..
담양군, 개학기 학교 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단속 나서
[뉴스21 통신=이준범 ]담양군이 지난 11일 개학기를 맞아 담양남초등학교 인근과 번화가를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합동 점검 및 단속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이번 캠페인은 신학기를 맞은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고, 지역사회의 보호 의식을 고취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학교 주변 환경.
담양군, “선배 귀농인의 생생한 비결, ‘귀농닥터’로 배우세요”
[뉴스21 통신=이준범 ]담양군이 귀농·귀촌 희망자들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현장 밀착형 컨설팅 서비스인 ‘귀농닥터’ 운영을 본격화한다.지난 2022년 첫선을 보인 이후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한 ‘귀농닥터’는 선배 귀농인과 선도 농업인들로 구성된 전문가 집단이 초보 귀농인에게 생생한 현장 지식을 전수...
“동두천의 해결사가 온다!” 정계숙 예비후보, 거침없는 현장 행보로 ‘민심 올인’
동두천의 미래를 바꿀 ‘준비된 엔진’이 본격적으로 가동됐다. 더불어민주당 정계숙 동두천시장 예비후보가 현장을 압도하는 소통 행보를 펼치며 지역 정가의 판도를 흔들고 있다. 정 예비후보의 선거운동은 ‘진심’과 ‘속도’가 핵심이다. 매일 아침과 저녁, 시민들의 삶이 시작되고 마무리되는 지행역과 동두천중앙...
“시민 목소리 차단했나”…도지사 방문에 1인 시위 피한 제천시 ‘차단 행정’ 논란
충북 김영환의 제천시 방문 일정에서 제천시가 청사 앞 1인 시위와의 접촉을 피하고자 출입 동선을 변경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차단 행정’ 논란이 일고 있다.제천시는 지난 10일 오후 3시 42분부터 약 20분간 시청 4층 브리핑실에서 충청북도지사 기자간담회를 개최한다고 사전 안내했다.하지만 도지사 방문을 앞두고 제천시 자치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