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제공
[뉴스21통신/김문기]=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온실가스와 미세먼지를 줄여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총 44억원의 예산을 투입, 상반기 중 전기자동차와 수소차 243대를 보급한다.
상반기 보급 물량은 전기 승용차 140대, 전기 화물차 83대, 수소차 20대 등이다.
차종별 지원 금액은 전기 승용차의 경우 최대 1210만원, 전기 화물차는 최대 1750만원을 지원하며, 수소자동차는 단일 차종으로 3450만원을 정액 지원한다.
시는 올해처음으로 '전기차 전환지원금'을 새롭게 도입해 경유차 등 내연기관 차량을 3년 이상 보유한 개인이 기존 차량을 폐차하고 전기차를 구매하면 최대 130만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어 시민들의 교체 부담이 줄어든다.
다자녀 가구와 청년 생애 첫 차 구매자, 취약계층, 소상공인, 농업인 등 우선순위 대상자에게 별도의 물량을 배정하고 추가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주행거리가 길어 미세먼지 배출 영향이 큰 택시와 택배 화물차 종사자에게도 우선순위를 부여해 대기질 개선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보조금 신청은 구매 희망자가 자동차 제작·수입사와 구매 계약을 체결하면 된다. 이후 제작·수입사가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시스템을 통해 대리 신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원 대상자는 차량 출고등록 순으로 결정되며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에 마감된다.
이학수 시장은 "전기차 전환지원금 등 다양한 혜택을 활용해 많은 시민이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전환하는 데 동참해 주길 바란다"며 "지속 가능한 친환경 교통도시이자 청정한 정읍을 만드는 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세부 내용은 정읍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이나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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