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부산시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장애인의 관광 이동권을 확대하기 위해 이달부터 장애인시티투어 「나래버스」 정기운행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 기존에는 2025년 주 2회 단체 예약제로 운영되었으나 2026년부터는 개인 단위 신청도 가능하도록 운영 방식을 개선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 이번 정기운행은 단순한 이동 지원을 넘어 장애인이 부산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보다 쉽게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보편적 관광 향유권 보장과 함께 서비스의 대중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적 지원의 일환이다.
□ 정기운행은 매주 화·수요일 주 2회 운영되며, 부산의 대표 관광지를 순환하는 두 개 코스로 진행된다.
<나래버스 정기운행 시범코스>ㅇ 동부산권(A코스) : 부산역 → 유엔기념공원 → 해운대해수욕장 → 용두산공원ㅇ 서부산권(B코스) : 부산역 → 임시수도정부청사 → 태종대 → 낙동강하구에코센터
□ 시는 올해 상반기 장애인시티투어 「나래버스」 정기 시범 운행 이후 노선 적정성과 운영체계, 이용자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개선 사항을 반영하고 안정적인 정기운행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 아울러 기존 단체 중심 운영에서 개인 이용까지 확대해 버스 이용 문턱을 낮추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장애인 문화여가 서비스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 부산에 거주하는 장애인은 보호자와 함께 최대 2명까지 선착순으로 이용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신청은 나래버스 공식 누리집(naraebus.com)을 통해 연중 접수한다.
○ 이용 관련 문의는 나래버스 공식 누리집(naraebus.com) 또는 부산장애인총연합회(☎051-791-2023)로 하면 된다.
□ 한편, 장애인시티투어 「나래버스」는 휠체어 외 모든 장애인의 문화 향유 영위를 위해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특장 버스로 운영되는 장애인 전용 시티투어버스로, 시가 2023년 전국 최초로 도입했다.
○ 2023년 1호 차량 도입 이후 약 1천300명이 이용했으며, 2025년 2호 차량을 추가 도입해 누적 이용객은 약 7천100명에 달하는 등 장애인 관광 이동권 보장을 위한 서비스가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 초기에는 보조사업으로 운영했으며, 사업 운영의 효율성 및 공공·민간 협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2025년)부터 민간 위탁 방식으로 전환하고 (사)부산광역시장애인총연합회(회장 조창용)가 위탁 운영하고 있다.
□ 정태기 시 사회복지국장은 “장애인도 이동의 제약 없이 일상에서 문화·여가와 관광을 누릴 권리가 있다”라며, “이번 「나래버스」 정기운행을 통해 장애인의 이동권을 확대하고 사회참여 기회를 넓혀 모두가 함께하는 포용도시 부산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출처:부산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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