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김포署, 보이스 피싱 예방에 기여한 은행원에 표창 - 은행원 B씨, 보이스 피싱 의심..발빠른 신고로 피해 예방 윤영천
  • 기사등록 2016-07-28 17:14:09
기사수정



지난 21일 은행을 방문한 할머니가 “땅을 매입하려고 하는데 수표는 안되고 현금으로만 3천만원을 찾아야 된다”고 하면서, 불안에 떨며 안절부절 못하고 말을 더듬거려 보이스 피싱 의심을 신고한 은행원 박○○(여)씨에게 김포경찰서가 27일 경찰서장 표창을 전달했다.


21일 경찰관이 현장에 도착해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보이스 피싱 사건임을 확인, 박 씨가 자칫하면 발생할 수 있었던 보이스 피싱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등 협력치안 활성화에 기여했다.


최재천 서장은 표창 수여식에서 “관내 금융기관과의 지속적인 간담회 등을 통해 보이스 피싱 등 금융사기 신고를 당부한 결실이 이뤄진 것 같다”며 “표창을 수여하고 향후 금융기관과의 협조 관계를 강화해 금융사기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3024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법 44건, 청문회 4건 모두 투시드에 '보류 중'
  •  기사 이미지 박경귀 아산시장, “어르신 건강하세요”. 어르신들에게 큰절
  •  기사 이미지 아산 장영실과학관, 2024 어린이날 기념행사 성료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