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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행정 분야 중앙 평가서 ‘3관왕’ 영예 - - 지적재조사·도로명주소·부동산정보 서비스 부문 최우수 기관상 - 김흥식
  • 기사등록 2014-12-21 10: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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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지적재조사 사업추진 전국 최우수 기관상 수상에 이어 도로명주소 사업, 부동산정보 서비스 사업에서도 전국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토지행정 분야 전 부문을 석권했다.

 

도는 국토교통부가 최근 실시한 ‘2014년 지적재조사 사업 전국 평가’에서 지난 2013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도는 국책사업으로 추진되는 지적재조사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추진 의지로 전국 최대 규모의 사업량(1만 8153필지)을 차질 없이 추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도는 또 전국 최초로 지적재조사 조정금 관리를 위한 ‘토지관리 특별회계’를 설치·운영해 조정금 지급·징수 업무를 체계적으로 처리한 점이 전국 수범사례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최근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부동산정보 대국민 서비스 부문 평가’에서는 전국 최초 15개 시·군 및 235개 읍·면·동에 설치한 원터치 부동산정보 열람시스템과 3차원 공간정보 시스템을 활용한 대민 부동산정보 서비스가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에 앞서 도는 지난 11월 행정자치부에서 실시한 전국 도로명주소 사업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도는 도로명주소 활용도가 지난해 말 29.9%에서 올해 10월 기준 61.6%로 31.7% 높이는 성과를 거뒀고, 재해위험지역에 설치하는 전국 최초 특수시책으로 국가지점번호판을 36개 지구 480개를 설치해 도민 안전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김덕만 도 토지관리과장은 “이번 수상은 도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덕분으로 앞으로도 전 직원이 단결 합심해 도민이 만족하는 토지행정을 펼쳐 나아갈 것”이라면서 “중앙부처와는 정책적으로 협력해 충남도의 위상을 드높이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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