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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제26회 충남교육상 시상
  • 김흥식
  • 등록 2014-12-22 13: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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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충남교육발전 공로 개인 5명, 단체 1개관 선정 -

 

▲ 충남교육상 시상(윤여신 공주마이스터고 교장) 장면     © 김흥식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교육발전에 현저한 공적을 남긴 충청남도교육상 수상자를 선정해 22일 시상했다.

 

도교육청은 이날 투철한 교육관과 사명감으로 맡은 바 직무에 충실히 임해 온 개인 5명과 1개 단체에 대해 수상자가족과 친지, 교육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교육청 대강당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충청남도교육상은 초등, 중등, 교육행정, 평생교육 및 교육발전유공 개인 또는 단체부분으로 나누어 충남교육발전에 헌신한 교직원과 민간인 및 단체를 발굴해 사회의 귀감이 되는 스승상을 정립하고자 1989년 제1회를 시작으로 작년까지 총115명의 수상자를 배출한 역사와 전통이 있는 영광스런 상이다.

 

금년도 수상자는 ▲초등교육 부문에 예산 웅산초 교장 인장식, 금산 상곡초 교사 김난영 ▲중등교육 부문은 공주마이스터고 교장 윤여신 ▲교육행정 부문은 충청남도평생교육원 원장 김성우, 충청남도남부평생학습관 관장 복기웅평생교육 및 교육발전유공 개인 또는 단체부문은 청양군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교육을 위해 어려움 속에서도 사명감과 긍지를 가지고 헌신해 온 교육가족에게 감사한다” 며, “오늘의 영광스런 수상이 있기까지 정성과 사랑으로 내조해 준 수상자가족과 친지 여러분께도 따뜻한 격려와 축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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