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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소방, 외국인 주민 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MOU 체결 - 7월말 기준 김포시 등록 외국인 주민 비율 6.2%로 크게 증가 - 화재 발생도 꾸준히 증가해...생활안전서비스 강화 김만석
  • 기사등록 2016-09-01 17:5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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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소방서(서장 박승주)는 1일 김포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김연화 센터장과 김포시 외국인 주민 지원센터 최영일 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가족 119생활안전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2016년 7월말 기준 김포시 등록 외국인 주민이 17,355명으로 주민등록 인구대비 외국인 주민 비율이 6.2%로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 김포시 관내에서 외국인 주민 관련 화재로 1명이 사망하고 4명이 부상하는 등 화재발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외국인 주민에 대한 119생활안전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하여 이루어졌다.  


향후 김포소방서에서는 양 기관과 협력하여 ▲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 가족에 대한 소방안전교육 및 안전체험 확대 ▲ 주택 기초소방시설보급 등 주거(住居)안전관리 강화 ▲ 한국사회 조기 적응을 위한 참여기회 제공 등 상호교류 추진 ▲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 주민을 위한 다양한 안전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는데 공동 노력하게 된다. 


박승주 김포소방서장은“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 가족의 안전의식 향상과 안전사고 저감을 위해 실질적인 협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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