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서장 박승주)는 지난 1일 김포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소방안전진단을 심의하는 성능위주설계 평가단을 구성해 복합건물 사전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심의 대상은 김포시 북변동 일원에 들어설 김포재정비촉진지구 북변5-1BL, 5-2BL 2개 대상이며 건축규모는 각각 연면적 222,597㎡(지상 49층, 지하 4층), 연면적 98,798㎡(지상 30층, 지하 3층)이다.
이날 성능위주설계 평가단 심의회는 소방분야의 전문가들이 소방법규 중심의 소방시설 적용 개념을 넘어 설계단계부터 화재위험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화재 시 피난안전성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백섭 평가위원(김포소방서 재난안전과장)은 “고층건물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 속에 김포 관내 최초로 30층 이상의 고층건물이 들어서는 만큼 건축물의 화재예방 및 피난시스템에 대한 철저한 확인과 평가를 실시하여 입주민 및 사용자들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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