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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소방서(서장 채수철)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22일 저녁 7시 중앙시장 내에서 야간 화재진압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야간 재래시장 소방훈련은 본격적인 추위가 다가오면서 점포마다 이동식 석유난로 및 연탄난로 등을 사용하여 화재발생 위험이 높고, 점포의 간격이 좁은 재래시장의 특성상 화재가 발생하면 연소 확대 우려가 높아 대형화재로 이어질 것을 대비한 훈련이다.
훈련은 ▲소화기 및 옥외소화전 사용방법 교육 ▲재래시장 자위소방대 방수훈련 ▲겨울철 난방기구 사용 시 주의사항 홍보 ▲훈련강평 및 소방안전교육 지도 순으로 단계별로 진행되었다.
김영배 방호팀장은 “이번 야간 가상화재 훈련은 시장상인들로 구성된 자위소방대의 초동조치 능력 향상을 위하여 실시하였으며, 앞으로도 재래시장 내 화재예방을 위해 교육과 훈련을 병행 실시하여 화재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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