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서장 박승주)는 지난 9일 상마리 마을회관에서 소방공무원, 대곶의용(여성)소방대원, 마을이장 및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포시 대곶면 상마리를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지정하는 현판식 행사를 가졌다.
‘화재 없는 안전마을’은 농촌지역에 주택화재 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자율 소방의식 고취와 안전문화 확산을 통해 화재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김포소방서에서는 2010년 월곶면 보구곶리 마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2개 마을을 지정해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명예소방관 위촉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시연 및 소방안전교육 ◆화재없는 안전마을 현판 제막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보급 및 설치 순으로 진행됐다.
오백섭 재난안전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마을 주민의 자율안전의식을 확산하고 화재 등 재난으로부터 마을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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