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마포구, 축제도 즐기고 건강도 챙기고 ‘일석이조(一石二鳥)’
  • 양인현
  • 등록 2016-10-06 18:24:12

기사수정
  • 오는 15일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서 ‘마포구민 건강걷기대회’ 개최
  • 14일까지 마포구민 누구나 신청 가능...4.72㎞ 코스 구민 건강증진 도모



▲ 지난 2015년 걷기대회 모습(마포구청 제공)



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오는 15일 오전 10시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구민 모두의 건강과 가을의 정취를 함께 느낄 수 있는 ‘2016 마포구민 건강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걷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계절인 가을, 걷기 운동은 별다른 장비가 필요 없고 운동 효과가 좋아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체육 활동이다.


걷기대회는 오는 15일 오전 10시 월드컵공원에서 1,500여명의 구민들과 함께하며 14일~16일 3일 간 열리는 마포의 대표적인 축제이자 서울의 대표적 축제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는 ‘제9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 기간 중 열리는 것으로 새우젓축제와 함께 매년 개최하고 있다.


본격적인 걷기대회를 진행하기에 앞서 오전 9시 20분부터 약 15분가량 어린이 태권도시범단과 밸리댄스 공연으로 대회의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뒤이어 마포구체육회와 축구연합회 및 여성축구단의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마포인재육성장학재단 기탁서 전달식을 가진 후 개회선언으로 걷기대회 시작을 알린다.


준비체조 후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는 건강걷기대회는 ▶평화의 광장 ▶하늘공원 계단 입구 ▶메타세콰이어길 입구 삼거리 ▶하늘공원 정상 삼거리 ▶하늘공원 억새길 등의 코스로 약 1시간 정도 소요될 예정이며 거리는 약 4.72㎞에 해당한다.


‘2016 마포구민 건강걷기대회’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는 14일까지 마포구체육회 ☏02)337-7310, ☏02)337-7303 또는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또한, 행사 당일 현장에서도 접수를 받는다.


건강걷기대회와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마포구 생활체육과 ☏02)3153-9862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오는 14일부터 3일 동안 열리는 마포구의 대표 축제인 마포나루 새우젓축제와 함께하는 마포구민 건강걷기대회는 100세 시대에 발맞춰 구민 모두의 건강과 생활체육을 활성화시키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많은 분들의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문근 단양군수, SNS 밴드 홍보 활동 ‘선거법 위반’ 고발당해 충북 단양군의 김문근 군수가 지역 주민으로부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단양군선거관리위원회에 공식 고발됐다.  고발인 A 씨는 최근 단양군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한 고발장에서 “김 군수가 수천 명의 주민이 가입한 SNS 밴드 ‘단양의힘 김문근’에서 자신의 실적과 업적을 반복적으로 홍보하고 있다”며 “이는 명백한...
  2. “추석 인사인가, 선거운동인가”…제천·단양 자치단체장 현수막 도 넘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충북 제천시와 단양군이 곳곳에 내건 현수막이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명절 인사라는 이름을 달았지만, 실제로는 시장과 군수 개인의 이름을 알리기 위한 사전 선거운동용 홍보물이라는 비판이 거세다.제천시청 앞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 게시대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의 이름이 크게 박힌 현수막이 걸렸다....
  3. 안보 대재앙…野 "국민 59%가 등 돌린 방첩사 해체, 누구를 위한 국가 자해인가“ [국회=서민철 기자] 이재명 정부가 국군방첩사령부(방첩사)를 사실상 공중 분해하는 초유의 조치에 돌입하자, 대한민국 안보의 최전선을 지켜온 예비역들과 정치권의 분노가 임계점을 넘어서고 있다.  국민의힘은 30일 국회에서 '방첩사 해체, 간첩은 누가 잡나?'를 주제로 긴급 정책 토론회를 열고, 이번 조치가 국민 여론과 안보 ...
  4. 공포정치의 서막, 대한민국은 어디로 가는가 【정치=뉴스21통신】 홍판곤기자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구속됐다. 법원은 영장을 발부했고, 검찰은 수사를 진행했으며, 절차는 적법했다고 말한다. 그러나 국민이 목격한 것은 법의 공정한 집행이 아니라 권력의 속도전이었다. 여당은 압도적 의석수로 정부조직법을 단독 처리했고, 야당은 항의 속에 전원 퇴장했다. 이튿날 국무회의.
  5. 10월1일, 경기버스 파업시 파주시 비상 수송 대책안(파주시 홈페이지) [뉴스21 통신=추현욱 ]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는 임금인상 등 근로조건 개선을 위한 노사 간 협상을 진행 중이며, 30일 조정회의에서 협상이 최종 결렬될 경우 내달 1일 첫차부터 파업에 돌입한다. 한편 파주시는 다음 달 25일 첫차부터 마을버스 요금을 200원 인상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요금 인상은 지난 2019년 요금 인상 이후 6년 만에 시...
  6. 김영환 충북지사, 제천 한방엑스포 방문… “도민과 함께하는 행보”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추석 연휴를 맞아 제천에서 열리고 있는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현장을 찾았다.행사 측은 김 지사를 위해 VIP 전용 주차장을 마련했지만, 그는 이를 이용하지 않고 부인과 함께 일반 관람객 주차장을 선택했다. 이후 행사장까지 도보로 이동하며 시민들과 같은 동선을 공유했다.김 지사의 이번 행보는 ‘...
  7. 이재명 대통령 부부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 여야, “정치 홍보냐” vs “정쟁 자제하라” 공방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하면서 정치권이 다시 격렬한 공방에 휩싸였다.JTBC는 6일 오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냉장고를 부탁해’ 42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예고편에서 MC 김성주는 “오늘의 특급 게스트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라고 소개했고, 이 대통령...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