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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로또 밍크고래 혼획 김흥식 본부장
  • 기사등록 2016-10-11 10: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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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획된 밍크고래 모습


보령해양경비안전서(서장 류재남)는 지난 916시경 격비도 서방 약 70마일 해상에서 Y(29, 근해안강망)에 밍크고래 1마리가 혼획 되었다고 밝혔다.

 

Y호 선장 박모씨(, 62년생)는 지난 916시경 격비도 서방 약 70마일 해상에서 유자망 그물을 양망 중 밍크고래 1마리가 혼획되어 죽어있는 것을 발견하고 1010:45경 대천항에 입항하여 신고한 것이다.

 

이 밍크고래 길이는 약 6m 60cm, 둘레 3m 70cm, 무게 약 850kg으로 외관상 포획흔적은 발견되지 않아 고래유통증명서를 발급하였다.

 

 

혼획해점 : Fix 37-09N, 124-17E

낙찰가 : 72백만원 (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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