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큼 다가온 가을의 한복판 대전에서 다양한 문화 행사가 잇따라 열린다.
22∼25일 엑스포시민광장과 한빛탑 광장 등지에서 열리는 '사이언스 페스티벌'은 과학도시를 표방하는 대전의 대표 축제다.
올해는 연예인이 참여하는 개막 축하공연을 빼고 참가자가 직접 몸으로 느끼는 체험 행사를 강화했다.
'월면(달 표면) 걷기' 체험 공간에선 지구보다 중력이 약한 달에서의 이동을 간접 경험할 수 있는 시설을 마련해 어린이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중력 가속도 체험, 국제우주정거장 관찰, 대전 발명경진대회 등도 이색적이다.
엑스포시민광장 야외공연장에서는 EBS 퀴즈쇼, 대덕 특구 동아리 경진대회, 사이언스 콘서트, 사이언스 매직쇼 등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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