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올해 마지막! 필요한 중고물품 만나보세요~
  • 이회두 본부장
  • 등록 2016-10-19 14:54:24
  • 수정 2016-10-19 14:54:49

기사수정
  • - 송파구, 22일(토) 11:00~16:00 ‘성내천 대규모 녹색나눔장터’ 개장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오는 22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성내천 물놀이장(성내4교 하단)에서 올해 마지막 ‘성내천 대규모 녹색나눔장터’를 연다고 밝혔다.

구는 중고물품 재활용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4월~10월 둘째, 넷째 토요일(혹서기 제외)에 ‘성내천 대규모 녹색나눔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8일(토) 장터까지 총 8회 개장했다. 매회 150팀 이상, 누적 약 1,400여 팀이 참여했으며 총 6만 5천여 명이 방문하고 약 5만 점의 중고물품이 거래됐다.

장터에서는 단순한 물품 매매뿐만 아니라 다양한 캠페인과 이벤트를 진행한다. ‘찾아가는 쓰레기 감량 홍보관’에서는 생활 속 쓰레기 감량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고 자원의 소중함과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린다. 또한 어린이와 함께 찾을 수 있도록 떡메치기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로 장터를 활성화하고 있다.

장터를 운영하는 송파구새마을부녀회는 장터 참가자의 판매 수익금을 자율적으로 기부 받아 매년 연말 불우이웃 돕기에 사용하고 있다. 또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직장새마을협의회는 장터 개장에 따른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운영시간 준수와 질서유지 등 장터운영을 돕는다.

녹색나눔장터에 참여하고자 하는 주민은 누구나 행사 당일 현장에서 신청을 하고 참여하면 된다. 의류, 도서, 장난감, 생활용품 등 재활용할 수 있는 중고물품을 판매할 수 있고 새 상품은 판매할 수 없다.

구 관계자는 “나눔장터는 물품 재활용뿐만 아니라 주민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는 만큼 성내천 대규모 장터와 더불어 마을단위 소규모 장터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성내천 대규모 녹색나눔장터(2016.10.8.)_1 성내천 대규모 녹색나눔장터(2016.10.8.)_2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가을 밤 밤은 가을의 상징처럼 다가오는 열매다. 가시 돋친 송이 속에 숨어 있다가 단단한 껍질을 벗기면, 고소하고도 은근한 단맛을 품은 알맹이가 드러난다. 구워 먹거나 삶아 먹을 때의 따뜻한 향은 오래된 풍경처럼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다. 한국의 밤은 특히 알이 크고 질이 좋아 ‘한국밤’이라 불린다. 충청남도 공주와 부여, 전라도 순.
  2. 김정은·김여정, 中 전승절 행사서 서방 명품 착용 포착 중국 전승절 열병식 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고가의 서방 명품을 착용한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는 4일 러시아 크렘린궁이 공개한 사진을 분석한 결과, 김 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포옹할 당시 착용한 손목시계가 스위스 명품 ..
  3. 고양시,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 12월까지 운행 고양특례시는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을 이달부터 12월 7일까지 하반기 운행을 한다고 4일 밝혔다.'끞'은 경기도, 고양·파주·김포시, 경기관광공사가 함께하는 지역 여행 프로그램으로 3개 시의 앞 자음을 조합해 만든 명칭이다. 경기 서북부의 문화·예술·자연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즐길 수 있다.25명 이상 단체 예약 때는 ...
  4. 고양국제박람회재단, 스타필드 고양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개최 재단법인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은 스타필드 고양과 함께 7일까지 스타필드 고양 1층 고메스트리트 앞에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행사 기간 동안 고양시 화훼 농가들은 식물을 어울리는 화분에 심고 피규어나 도자기 픽 등을 곁들여 플랜테리어 활용에 적합하도록 상품을 구성해 판매한다.이번 행사는 최근 M...
  5. 김정은-시진핑 6년 만에 정상회담…북·중 관계 개선 신호탄 북-중 정상회담이 4일 6년 만에 열렸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이번 만남은 경색됐던 북-중 관계 개선에 본격적인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저녁 7시께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회담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북-중 양자 회담은 시...
  6. 백령도 서해 최북단에 자리한 백령도는 마치 흰 날개를 펼친 새처럼 바다 위에 유유히 떠 있는 섬이다. 두무진의 거대한 절벽은 수억 년 세월이 빚어낸 자연의 성채처럼 늘어서 있으며, 가까이 다가가면 ‘장군바위’, ‘코끼리바위’ 같은 바위들이 마치 살아 있는 듯 신비롭게 모습을 드러낸다.
  7. 포르투갈 리스본 명물 ‘푸니쿨라’ 선로 이탈…한국인 2명 사망·1명 중상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에서 관광 전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해 한국인 관광객 2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외교부는 5일 “한국 시간으로 오늘 새벽 한국인 남성 1명과 여성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부상을 입은 여성 1명은 현지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외교부 당국자는 “현지 공관이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