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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로 다시 만나는 한성백제의 영웅!
  • 이회두 본부장
  • 등록 2016-10-19 14:5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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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송파구, 10.23(일)까지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2016 한성백제 창작뮤지컬 ‘기억전달자’ 공연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오는 23일(일)까지 올림픽공원 내 우리금융아트홀에서 2016 한성백제 창작뮤지컬 ‘기억전달자’(부제 : 송파에 부는 바람)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뮤지컬 ‘기억전달자’는 백제 전기 왕조에 초점을 맞춰 2천년 전 화려했던 한성백제시대의 역사와 문화를 재현한다. 백제를 건국한 ‘온조왕’과 고대국가로서 왕권을 확립하고 최고 전성기를 이끈 ‘근초고왕’의 신비로운 만남과 갈등을 모티브로 제작했다. 특히 한성백제의 역사성을 강조하기 위해 철저한 고증과 역사학자의 자문을 통해 백제의 건국설화를 새로운 방향으로 재해석했다.
 
출연진 중에는 현재 배우로 활동 중인 김호창이 주인공 부여구(근초고왕)역을 맡아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밖에도 장은철(부여구역/뮤지컬 배우), 정선일(계왕역/배우), 김소미(선화역/가수), 최지이(선화역/뮤지컬 배우) 등 경험 많은 출연진이 수준 높은 노래와 연기,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공연은 지난 1일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6~9일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열린 한성백제문화제와 연계해 의미를 더했으며 오는 23일(일)까지 이어진다. 화요일~금요일은 저녁 8시, 토요일은 오후 4시와 저녁 8시, 일요일은 오후 2시와 저녁 6시에 펼쳐진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할 수 있으며 VIP석 7만원, R석 5만원, S석 3만원에 판매 중이다. 한성백제문화유적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추진하는 의미로 다양한 할인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송파구 주민과 초·중·고등학생 단체관람은 30%, 60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은 50% 할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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