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오송 바이오폴리스지구 충북의 성장판으로 자리매김
  • 남기봉 본부장
  • 등록 2016-10-20 17:29:35

기사수정
  • - 공동주택용지 100% 분양 완료


▲ 충북경제자유구역 오송 바이오폴리스지구 조감도



충북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에 따르면 오송 바이오폴리스지구 공동주택용지는 총 635천㎡/8필지 중 2015년까지 479천㎡/6필지 분양을 완료하였고, 분양성 등을 이유로 미분양되었던 대형평수 블록(B08)과 국민임대 블록(B01)을 분양성 제고 및 지구 조기활성화를 위해 중소형 평형과 민간임대로 변경하여 10월 17일 분양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현재, 오송 바이오폴리스지구는 단독주택용지 90%(143천㎡/156천㎡), 공동주택용지 100%(635천㎡/635천㎡), 상업시설용지 19.3%(14천㎡/72천㎡), 산업시설용지 40%(443천㎡/1,106천㎡) 등 전체 분양대상용지(2,154천㎡)의 57%(1,233천㎡)의 분양률을 보이게 되었다. 


10월중 상업용지, 근린생활용지와 11월중 산업시설용지 등에 대하여도 분양을 실시할 계획이며, 최근 지역 부동산 경기 불황세에도 불구하고 오송 바이오폴리스지구는 KTX 오송역, 청주국제공항, 세종시 등과 연계한 뛰어난 접근성으로 순조롭게 분양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014년 7월 착공한 오송 바이오폴리스지구 단지조성공사는 현재 51%의 공정률을 보이며 2018년 1월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으며, 2017년 말에는 쾌적한 정주환경을 배후로 한 BT, IT기반 명품도시의 면모를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전상헌)에 따르면 “현재 수도권 이외 지역의 부동산 경기 불황 전망에도 불구하고, 오송 바이오폴리스지구의 순조로운 분양은 단지 활성화 및 성공적 조성을 위한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경제자유구역 지구중 실질적인 최초 준공지구인 오송 바이오폴리스가 동북아 바이오허브 명품도시로 조성될 수 있도록 우량기업 유치 및 각종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가을 밤 밤은 가을의 상징처럼 다가오는 열매다. 가시 돋친 송이 속에 숨어 있다가 단단한 껍질을 벗기면, 고소하고도 은근한 단맛을 품은 알맹이가 드러난다. 구워 먹거나 삶아 먹을 때의 따뜻한 향은 오래된 풍경처럼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다. 한국의 밤은 특히 알이 크고 질이 좋아 ‘한국밤’이라 불린다. 충청남도 공주와 부여, 전라도 순.
  2. 김정은·김여정, 中 전승절 행사서 서방 명품 착용 포착 중국 전승절 열병식 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고가의 서방 명품을 착용한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는 4일 러시아 크렘린궁이 공개한 사진을 분석한 결과, 김 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포옹할 당시 착용한 손목시계가 스위스 명품 ..
  3. 고양국제박람회재단, 스타필드 고양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개최 재단법인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은 스타필드 고양과 함께 7일까지 스타필드 고양 1층 고메스트리트 앞에서 ‘플라워 팝업스토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행사 기간 동안 고양시 화훼 농가들은 식물을 어울리는 화분에 심고 피규어나 도자기 픽 등을 곁들여 플랜테리어 활용에 적합하도록 상품을 구성해 판매한다.이번 행사는 최근 M...
  4. 고양시,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 12월까지 운행 고양특례시는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을 이달부터 12월 7일까지 하반기 운행을 한다고 4일 밝혔다.'끞'은 경기도, 고양·파주·김포시, 경기관광공사가 함께하는 지역 여행 프로그램으로 3개 시의 앞 자음을 조합해 만든 명칭이다. 경기 서북부의 문화·예술·자연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즐길 수 있다.25명 이상 단체 예약 때는 ...
  5. 김정은-시진핑 6년 만에 정상회담…북·중 관계 개선 신호탄 북-중 정상회담이 4일 6년 만에 열렸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이번 만남은 경색됐던 북-중 관계 개선에 본격적인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저녁 7시께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회담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북-중 양자 회담은 시...
  6. 백령도 서해 최북단에 자리한 백령도는 마치 흰 날개를 펼친 새처럼 바다 위에 유유히 떠 있는 섬이다. 두무진의 거대한 절벽은 수억 년 세월이 빚어낸 자연의 성채처럼 늘어서 있으며, 가까이 다가가면 ‘장군바위’, ‘코끼리바위’ 같은 바위들이 마치 살아 있는 듯 신비롭게 모습을 드러낸다.
  7. 포르투갈 리스본 명물 ‘푸니쿨라’ 선로 이탈…한국인 2명 사망·1명 중상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에서 관광 전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해 한국인 관광객 2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외교부는 5일 “한국 시간으로 오늘 새벽 한국인 남성 1명과 여성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부상을 입은 여성 1명은 현지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외교부 당국자는 “현지 공관이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