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보령소방서, 신속한 문 개방으로 응급환자 구조 - 혼자 사는 환자, 주변인들의 각별한 관심 필요 - 김흥식 본부장
  • 기사등록 2016-10-25 20:23:24
기사수정


▲ 지난 24일 보령시 대천동 한 아파트에서 문 개방하여 응급환자를 구조하는 장면


보령소방서(서장 김현묵)는 보령시 대천동 한 아파트에 의식을 잃고 쓰러진 환자가 갇혀있다는 문 개방 요청 신고를 받고 긴급 구조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4일 오전 1057분경께 평소 건강이 좋지 않던 백씨(·74)가 서울에 사는 가족에게 몸이 좋지 않다는 전화를 남기고 연락이 두절되었다며 119구조대에 문 개방 요청신고를 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문 개방 장비를 이용하여 현관문을 개방, 거실에 의식이 혼미한 채로 쓰러져 있던 백씨를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전했다.

평소 심한 어지럼증과 당뇨로 지병을 앓던 백씨는 자치 생명이 위험한 상태로 진행될 수 있었던 상황이었지만, 구조대원들의 발 빠른 조치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간혹 혼자 사는 환자분들이 갑자기 연락이 안 되는 경우가 있어 주변인들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이런 상황이 발생할 경우 곧바로 119구조대의 도움을 요청하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3427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경기도 국방부와 상생발전협의회 개최로 2024년 상반기 군관련 현안 회의 개최
  •  기사 이미지 의정부시에서 야식(夜識) 해요~ 직장인과 상공인 이동불편한 시민들 힘 내세요
  •  기사 이미지 전북자치도, 재난안전산업 R&D 기술공모에 차수문 분야 선정 쾌거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