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2일 오후 보령문화의전당에서 동지역 통장 50여 명을 대상으로‘2016 도민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충청남도가 지역사회의 인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생활 속 인권문화 확산을 위해 찾아가는 도민 인권교육의 일환으로 마련했으며, 참여자들은 인권 감수성 향상 방안, 인권침해와 차별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충청남도가 도민의 인권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역량 강화를 위해 시군 이통장까지 대상을 확대,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우리 시도 이에 발맞춰 인권 증진을 위한 민·관 거버넌스 구축은 물론, 실효성 있는 인권 시책의 구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0일에는 남부지역 이장들을 대상으로 웅천읍사무소 회의실, 오는 22일에는 북부지역 이장들을 대상으로 주교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각각 인권교육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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