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일 ‘1교 1사 금융교육’ 추진을 위한 공개수업을 금융감독원의 지원을 받아 농협은행 천안시지부에서 실시했다.
공개수업에는 천안월봉중학교 학생 30명이 참가했으며, 은행업무 체험, 위조 지폐 감별 체험 등 현장 실무 체험 학습을 실시했다.
1교 1사 금융교육은 금융회사 본․지점과 협약을 체결해 초․중․고가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학교의 추가 참여를 권장하기 위한 일환으로 추진했다.
충남도교육청 김환식 부교육감은 김현열 금융감독원 대전지원장과 NH농협은행 이강신 충남영업본부장, 도내 학교 관계자 등이 참관한 이날 행사에서 인사말을 통해 “학생들의 합리적인 금융생활 및 재무 설계를 위한 금융교육은 건전한 금융생활습관을 갖춘 미래인재를 기르는 초석이 된다는 점에서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충남교육청은 금융교육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서 교수법 및 강사 양성 등에 금융감독원과의 협조를 통해 다각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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