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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16 행복한공동체 발표 한마당 공감상 수상 김흥식 본부장
  • 기사등록 2016-11-03 09: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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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회 참가 장면 및 시상 장면


보령시는 지난 2일 전북 전주시 완산구에 위치한 국립무형유산원에서 열린‘2016 행복한 공동체 발표 한마당에서 장려급인 공감상을 수상한 쾌거를 이뤘다. 이와 함께 내년도 어르신 공동체 활성화 사업으로 국비 4000만원도 확보했다.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 열린 2016 공동체 한마당은 첫날 개회식과 기조연설, 공동체 활성화 국제포럼, 지역공동체 현장전문가 사례발표로 진행됐고, 2일에는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지원방안' 등을 주제로 정책토론과 행복한 공동체 발표 한마당, 대학생 아이디어 콘테스트 등으로 열렸다.

 

보령시의어르신들이 만드는 행복한 마을, 제석골은 충청남도에서 유일하게 어르신공동체로 선정돼 대표로 참가했으며, 전통문화 복원, 문화예술을 통한 주민자치 활성화, 주민참여 예술 활동을 마을축제로 승화시키는 등 다양한 어르신 공동체 활동을 펼쳐온 공로로 이번 대회에서 공감상을 수상한 것이다.

 

또 인적·물적 자원의 어메니티 자원 활용, 주민화합과 공동체 활성화 등을 극대화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경주한 보령시의 농촌 마을 공동체 복원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는 물론 주민 화합까지 이끌어 낸 것이 이번 수상의 결정적인 역할을 했던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 보령시는 지난 7월 행정자치부가 주최한 지역사랑 크라우드 펀딩대회 전국 대회에서 장려상, 지난 8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제3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 장관상 수상 등 올해만 3개 전국 공모대회 상을 수상해 지역주민 주도 상향식 개발로 살맛나는 농촌을 만들고, 농촌의 전통문화와 도시적 편익이 조화된 색깔 있는 마을개발을 위해 민·관이 한마음, 한뜻으로 추진해온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보인다.

 

김동일 시장은그동안 찾아가는 주민설명회, 새보령 마을대학, 지도자 양성교육 등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이 마을과 사회적 경제, 6차 산업 영역의 협업을 통해오고 싶고, 살고 싶은행복한 공동체라는 결실로 이뤄지고 있다, “앞으로도 우리 제석골을 필두로 우수한 자원을 가진 지역의 마을들이 문화예술과 다양성까지 갖춘 행복한 공동체로 발전해 나가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명품 마을 만들기 사업의 아이콘으로 떠오를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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