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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의 푸쉬킨 미술관에서 15일(현지시간) 프랑스 예술가 장-밥 티스트-시므온 샤르뎅의 '보이지 않게 보이기'(Making visible the invisible) 전시회에서 여성이 천사의 얼굴을 손으로 더듬어 만져보고 있다.
김가묵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