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장관리 및 지역개발 기본협약」체결장면

한국토지주택공사(대전충남지역본부장 김양수, 이하 “LH”)는 11.29일(화) 11:00 서산시청에서 서산시(시장 이완섭, 이하 “서산시”)와「서산시 성장관리 및 지역개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그간 LH는 지방자치단체와 상생 발전을 위해 지역실정에 맞는 맞춤형 개발사업을 중점 추진해 왔으며,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날 LH-서산시간 협약을 통해 지역 전략산업 육성 및 연계사업 발굴을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서에는 환황해권의 중핵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서산시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종합적·체계적 발전방안 모색, 주거복지 향상과 경제활성화 등을 위한 상호 교류협력, 전략산업 및 정책사업 발굴을 위해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식에 참석한 LH 김양수 대전충남지역본부장은 “서산시는 고부가가치 산업시설, 육·해·공 교통시설, 문화·관광 벨트 등을 기반으로 거점도시로 거듭나고 있으며 발전 잠재력이 풍부한 지역으로, LH는 서산시와 적극 협력하여 경쟁력있고 차별화된 성장전략 수립을 지원하고, 맞춤형 지역개발사업을 발굴·추진하여 서산시가 서해안 시대의 중심도시, 역동적인 창조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일조 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LH는 지역개발 전문성을 바탕으로 정부정책과 지역 현안사업 등을 결합한 연계·융복합 사업모델을 확대하고, 지자체와 우호적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지역개발사업 플랫폼(Platform)으로서 총괄사업관리자의 역할을 한층 강화해 나아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