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2016년 서울시·자치구 공동협력사업 재활용·청결분야 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우수구로 선정돼 2천7백여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이번 평가에서 마포구가 재활용·청결분야에서 25개 자치구 중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전국적인 관광명소이지만 수많은 관광객의 방문으로 ‘쓰레기 거리’라는 지적을 받았던 홍대지역을 깨끗한 거리로 조성하고자 지난 7월부터 ‘음식물 쓰레기 처리특화 구역’으로 지정·운영해 높은 성과를 거두었다.
기존의 ‘거점수거’ 방식에서 ‘문전수거’ 방식으로 바꿔 각 가정이나 음식점 앞에 개별용기를 놓아 수거함으로써 음식쓰레기 감량으로 이어져 연간 약 4억 원의 예산 절감의 효과를 볼 수 있으며 무단투기 발생률도 40%(거점 수거)에서 15%(문전 수거)대로 낮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요 시책으로는 ▲음식 및 생활쓰레기 감량 경진대회 ▲자원재활용 프로그램 운영 ▲음식쓰레기 RFID 개별종량기 설치사업 ▲생활 및 음식 폐기물 다량배출사업장 관리 ▲생쓰레기 퇴비화 사업 ▲구민 자율청소 참여 프로그램 등을 추진해 왔다.
그 중 마포구는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을 위해 세대별 배출량에 따라 요금을 부과하는 RFID기반 세대별 종량제 방식을 지난 2014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관내 공동주택 50개 단지 2만5천여 세대에 566대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RFID기반 세대별 종량제 방식으로 해당 공동주택 전후 대비 음식물류 폐기물이 42% 감량하는 효과를 보이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많은 직원들의 노력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기에 이러한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깨끗한 마포를 만들어 나가는 데 힘써온 모든 분들에게 감사와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어느 도시보다 깨끗하고 청결한 마포를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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