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서산동 마린베이호텔 앞 해상에서 60대 남성이 추락 해경 및 119구조대와 주민들에 의해 구조됐다.
지난 23일 오후 3시 10분경 목포 서산 마린베이호텔 앞 해상에 익수자가 발생 목포해경,119구조대, 주민들이 익수자 김 모(64세, 남) 씨를 무사히 구조했다고 목포해경은 24일 밝혔다.
목포해경에 따르면 김 씨는 본인 소유 선박에서 일을 마친 후 사다리를 이용해 육상으로 건너오던 중 배가 벌어지면서 사다리와 함께 해상에 추락했다고 전했다.
김 씨는 신고접수 10분 만에 안전하게 구조됐고, 추운 날씨 속에 바닷물에 빠져 저체온증 등의 부상을 염려했으나, 신속한 구조 덕분에 건강상태 아무런 이상 없이 자체 귀가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366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