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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명문로타리클럽, 누리다문화학교에 후원금 전달 - 희망찬 고양시를 만들기 위해 봉사와 헌신에 앞장서고 있어 김만석
  • 기사등록 2014-12-31 16: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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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690지구 고양명문로타리클럽(지구회장 최정화)은 연말을 맞이하여 자선바자회를 통해 모금된 수익금으로 누리다문화학교에 3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였다.

최정화 회장은 “지금 누리다문화학교 학생들이 장학금을 전달받지만 앞으로 10년, 20년 후에는 그들이 우리사회에 꼭 필요한 일꾼이 되고 지금보다 더 큰 나눔과 봉사를 할 수 있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이 우리의 더 큰 소임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로터리클럽은 전 세계적 자원봉사 기구로서 이날, 한국로터리클럽 총재단 의장, 임효순, 최수철 의장, 박석운 총재특별대표, 전웅갑 대표, 이희수 지역대표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하여 봉사와 헌신의 정신을 격려하였으며 24일에는 성탄절을 맞아 국제컨벤션 고등학교와 저동중학교의 어려운 청소년가정에 그리고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의정부지부에 각각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고 한다.

고양로터리클럽은 국제로터리클럽의 모범적인 지구로서 희망찬 고양시를 만들기 위해 봉사와 헌신에 앞장서고 있는데 다양한 네트워크를 통해 미래의 주역이 될 청소년 교육, 직업프로그램 등을 개발하고 있으며 각계 전문가들이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국제교류의 기회도 제공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누리다문화학교 김선영 교장은 “평소에도 많은 도움을 받고 있는데 이번에 후원금까지 전달해주시니 깊은 감사를 드린다. 자칫 정체성과 언어의 혼돈으로 한국사회 미 정착 이라는 사회적 문제를 야기할 수 있는 타문화권의 다문화아이들이 관심과 격려를 통해 우리사회의 일원으로서 건강하게 성장하고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다문화학교는 경기도교육청 위탁형 다문화대안학교(2013.7 인가)로서 중도입국청소년과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이 원적학교(등록된 일반 중고등학교)를 두고 다닐 수 있는 대안학교이다. 대안학교란 일반학교 적응이 어려운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이 적응교육을 받은 후, 원적학교에 복귀할 수 있도록 정규교과교육과 대안교육을 하는 곳을 말한다. 다문화대안학교는 교육청의 정식인가를 받았기 때문에 학력이 인정되므로 검정고시를 볼 필요가 없으며 수업만 대안학교에서 받고 졸업장은 원적 학교에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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