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목련회(회장 김숙희)는 설을 맞아 11일까지 이틀간 어렵게 생활하는 가정과 노인요양시설 위문에 나선다.
목련회는 여수, 광양, 완도, 해남의 중증장애인 등 12가정과 노인요양시설 및 보육시설 4개소에 위문품을 전달하면서, 시설 입소자들의 안부를 살피며, 마음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갖고,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도 격려한다.
김숙희 회장은 “작은 정성이나마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온정이 넘치는 전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목련회는 전라남도 간부급 이상 공직자 부인들의 모임으로, 매년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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