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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 한그릇과 해금이 만나 큰 울림이 되다’ - 마장동 새마을부녀회, 새해 어르신 떡국대접으로 이웃나눔 실천 김만석
  • 기사등록 2017-01-11 17:5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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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구청장 정원오) 마장동 주민센터에서는 오는 1월 13일 지역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어르신 200여명을 모시고「사랑의 떡국 나눔」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매년 마장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영심)에서 주관하고 있다. 올해도 따뜻하고 맛있는 떡국을 만들기 위해 부녀회원들은 행사 하루 전인 12일부터 미리 사골 육수를 우리면서 준비하고 있다. 이영심 부녀회장은“지역 어르신들이 떡국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신 모습을 봬서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마장동 지역 복지를 위해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어르신들께 따뜻한 감동을 전해 드리기 위해 작은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공연은 해금 연주자 송해연씨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며, 이날 송씨는 노인들의 향수를 달래줄 노래를 선곡해 연주할 예정이다. 


남강우 마장동장은 “먼저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스럽게 떡국을 끓여 대접해드리는 새마을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다양한 결연사업을 추진해 따뜻한 지역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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