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경찰서 현경파출소장 등 7명은 지난 16일 망운면 소재 유인도서 탄도를 방문하여 지역주민의 애로사항 청취 및 범죄취약지역에 대한 방범진단을 시행하였다.
망운면 탄도는 49명의 주민이 살고 있으나, 지역경찰관서 부재로 주민들이 불안감을 가질 우려가 있어, 매주 문안 전화순찰과 월 1회 이상 방문순찰을 시행하여 여성범죄 상담 및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는 시간을 보내다.
탄도 마을 이장 김영복씨는 “섬 지역에 파출소가 없어 늘 불안했는데 바쁜 업무 중에도 정기적으로 찾아와 순찰 및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해주어 항상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현경파출소에서는 “앞으로도 도서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항상 주민 곁에서 함께하는 경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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