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수청, 안전한 뱃길 안내를 위한 해양기상정보 제공
서․남해권역 항로표지 관리운영시스템 일제점검 실시
목포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형대)은 ‘17년도 통항 선박의 안전운항을 위하여 주요 항로상의 항로표지 관리운영시스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항로표지 관리운영시스템은 항로표지의 등명기, 레이콘, 무신호기, 축전지, 태양전지 등을 관리운영센터에서 무선통신망을 이용하여 감시·제어하는 시스템과 풍향·풍속, 온도, 습도, 기압 등 해양기상정보를 실시간으로 관측․수집하는 해양기상신호표지시스템(국립해양조사원, 기상청, 해양경찰, 여객선사 등 정보제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2005년 서·남해권 해역의 중요 지점에 최초 구축하여 안전한 해양교통 환경조성에 크게 기여해 왔다.
이는 해상의 항로표지(등대)에 첨단 IT기술을 접목하여 실시간 이상 유무를 점검하고 해양기상정보를 국립해양조사원, 기상청, 여객선사 등에 정보를 제공하며 안전한 뱃길 안내를 위하여 365일 24시간 운영을 하고 있다
안효승 항로표지과장은 "항로표지의 철저한 관리운영과 해양기상정보제공 등을 통한 선박 운항능률 증진 및 해양사고 방지를 위해 철저한 유지관리를 지속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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