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령사 참배 장면     © 김흥식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일, 김지철 교육감과 간부직원의 충령사(홍성군 홍성읍 남장리 소재) 참배와 시무식으로 2015년을 힘차게 시작했다.

김지철 교육감과 도교육청 간부들은 오전 9시 홍성 충령사(忠靈祠)를 찾아 호국영령에게 참배하고, 꿈과 희망으로 학생들이 행복해 하는 충남교육을 기원했다.

오전 10시에는 도교육청 대강당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갖고, 올해를 학교혁신의 원년으로 삼고 교육지표와 교육비전을 실천하는 한 해가 되도록 하자고 다짐했다.

또 시무식후 김 교육감과 간부직원들은 모든 직원과 일일이 악수하며 덕담을 나눴다.

충남교육청은 을미년 신년 교육의 중심을 학생에게 맞추고, 미래 핵심 역량을 키우기 위해 교육 혁신과 교육복지의 확대, 모두의 인권이 존중되는 안전한 학교, 청렴하고 공정한 교직문화 조성으로 행복하고 즐거운 학교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교육공동체와 활발한 소통을 통해 변화와 혁신으로 행정을 추진하고, 청렴을 기본으로 모든 업무에 창의적으로 임해 달라”고 말했다. 또 교육청 홈페이지를 자주 방문해 변화를 직시하고 타부서와 협업행정으로 업무를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