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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시정의 혁신엔진 제4기 행정혁신위원회 출범 김한구
  • 기사등록 2017-01-26 16: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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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는 24일 행정의 변화와 혁신을 비전으로 제11차 전체회의를 개최, 제4기 행정혁신위원을 위촉하고 올해 상반기 연구과제 14건을 선정했다.

 

제11차 전체회의는 민선6기 새로운 행정수요와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임기 2년의 제4기 행정혁신위원회 50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의정부‧차하얼 공공외교 평화포럼 활성화 방안 연구를 포함해 총 14건의 연구과제 선정 등 2017년도 행정혁신위원회 운영계획안을 확정했다.

 

특히, 민선 6기 공약사항인 8백만명·3만개·5조원 희망프로젝트, 잘 사는 의정부 만들기위해 변화와 혁신의 선도적 역할을 하게 될 행정혁신위원회 임원 전원 교체했다.

 

제4기 행정혁신위원회 위원장은 심익섭 동국대학교 교수, 일반행정분과 위원장 이대희 광운대학교 교수, 보건복지분과 위원장 이종모 서정대학교 교수, 교육문화분과 위원장 류기환 광운대학교 교수, 도시교통분과 위원장으로 유영파 대진대학교 교수가 위촉되었고, 의정부시의회 장수봉 부의장, 정선희 자치행정위원장, 조금석, 임호석 시의원을 위촉했다.

 

특히 행정혁신위원회에서 연구된 과제가 시정에 접목 되어 시민들이 체감 할 수 있는 정책이 될 수 있도록 김승렬 성결대학교 교수를 정책비전자문관으로 임명한 바 있는  의정부시 행정혁신위원회는 2010년 11월 1일 대학교 및 연구소 등 각계 전문분야의 교수와 박사급 50명으로 출범해 그동안 행정 각 분야에서 총 158건의 연구 과제를 발굴해 시정에 반영했다.

 한편, 조선시대 세종이 집현전의 유능한 학자들과 새벽 4시에 토론과 경연을 벌인 것을 롤 모델로 2013년 1월부터 운영 중인 문향재 조찬포럼이 지난해 7월 26일 한국기록원으로부터 인증을 받았으며 12월 9일 OWR(Offical World Records)로부터 세계 지방자치단체 중 최장기간 정기적인 조찬포럼 개최 기록으로 세계 공식 최고기록으로 인증 받음으로써 각종 시책사업의 추진상의 문제점과 대안을 제시하고 결과를 시정에 연계 및 반영하고 있는 지방자치 역사에 획기적인 모델로서 지방자치단체를 연구하고 공부하는 조직으로 선도하고 혁신적인 시정운영과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음을 인정받기도 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행정혁신위원회 연구물과 정책자문은 시정의 각 분야에서 시정발전의 밑거름이 되고 있으며, 문향재 조찬포럼을 통한 시민의 참여와 소통행정은 의정부 8‧3‧5 프로젝트, 잘사는 의정부를 만드는 초석이 되고 있다며, 제4기 행정혁신위원회의 출범을 계기로 정부3.0의 핵심가치인 협업과 소통을 통한 지식행정 기반 구축과 중‧장기 핵심전략 개발로 미래 성장 동력 마련에 최선을 다해줄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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