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광주본부 목포역은 지난 26일 국민의당 윤영일 국회의원을 초청하여 명예 역장으로 위촉하고 설 명절 귀성객 맞이 행사를 시행하였다.
이날 행사는 윤영일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지역구 도·군 의원 및 코레일 광주본부장, 목포역장 등 40여 명이 함께 참석하였으며, 호남고속철 개통 이후 철도 중심의 교통체제 구축에 따른 많은 외지인이 천혜의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서남 해안권을 더 많이 찾을 수 있도록 공동 노력하고자 마련되었다.
명예 역장으로 위촉된 윤영일 국회의원은 광주본부장과 더불어 철도관계자와 서남 해안권의 관광 활성화 방안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또한, 1일 역장체험 및 참석자 모두와 함께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감사 인사와 해남 명품 쌀 나눔 행사를 시행하였다.
김현구 목포역장은 “이번 명예 역장 위촉행사를 통해 지역 시민과 각계에서 지역 철도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기를 기원하며 또한 설 명절 연휴 기간 안전하고 편리한 철도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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