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김종화) 입암파출소(소장 정한성)에서는 2017년 상반기 경찰 인사발령이 마무리됨에 따라, 우리마을 담당경찰관을 정비하는 등 맞춤형 치안서비스제공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입암파출소는 농한기를 맞아, 우리마을 담당경찰관을 적극 활용하여 마을회관 등 쉼터를 방문하여 절도 및 겨울철 교통사고예방 등을 내용으로 한 맞춤형 치안활동인「동네 한바퀴 일소일담(一笑一談)」을 전개 중이다.

특히, 설명절 때 고향을 방문한 자식들로부터 받은 현금을 집에서 보관할 경우, 절도범의 표적이 될 수 있음을 당부하며 다액의 현금은 은행에 입금하여 보관할 것을 안내했고, 아울러 외출시 문단속을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동네 한바퀴 일소일담」은 농한기를 맞아 마을 쉼터에서 휴식을 취하는 주민들을 방문하여 민원상담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입암파출소의 시책으로, 정한성 소장은 주민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주민과 함께 호흡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