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찰서는 3일 제일중학교 정문 앞에서 경찰서장, 여성청소년과장, 학교전담경찰관 목포교육지원청 등 약 30여 명이 참석하여 졸업식 뒤풀이 근절을 위한 예방활동을 했다.
이번 예방활동은 졸업시즌을 맞아 뒤풀이를 방지한 밀가루·달걀 투척, 교복 찢기 등 사회문제가 될 수 있는 행위를 사전 예방키 위해 마련됐다.
2월 한 달 동안 총 목포·신안 학교 총 101개교의 졸업식이 진행될 예정이어서 학교전담경찰관을 비롯해 지역 경찰 등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졸업식 뒤풀이 예방을 위한 순찰을 강화하고, 학생들을 지속해서 선도할 계획이다.
박희순 목포경찰서장은 “졸업식이란 학생들에게 또 다른 시작을 의미한다”며 “한순간의 실수로 범죄나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경찰, 학교, 관계기관이 끝까지 책임지고 보호할 수 있도록 뒤풀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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