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은 저소득층 목돈마련 자산형성을 돕기 위한「희망키움통장사업」신규 대상자를 2월 6일부터 16일까지 1차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동 사업은 「내일의 꿈! 희망키움통장으로 만들어요.」 슬로건 아래 일하며 저축하여 저소득층 탈수급 자립을 위한 희망지원 프로젝트로 가입 대상 기준별로 3가지 유형으로 신청받고 있다.
첫째, 희망키움통장Ⅰ은 일하는 생계·의료 수급가구로 본인이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근로장려금을 월평균 45만 원을 매월 3년간 지원해 약 2000만 원의 목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둘째, 희망키움통장Ⅱ는 일하는 주거·교육 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가구로 본인이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매월 10만 원을 3년까지 지원하며 본인 저축액에 근로장려금 360만 원을 지원받아 평균 720만 원 지원받을 수 있다.
셋째, 내일 키움 통장은 자활사업단 참여자로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월평균 근로장려금을 38만 원을 매월 3년간 지원해 평균 1,3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통장 자산은 3년 동안 가입하여 탈 수급 시 근로장려금 포함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주택구매·임대, 교육비, 창업·운영자금 및 자립·자활에 필요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희망키움통장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이 자립 기반을 만들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적극 지원”할 것이며, ”가입을 희망한 가구는 거주지 읍면 사무소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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