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얼었던 대동강 물도 풀린다는 24절기(節氣) 중 두 번째 절기인 우수(雨水)입니다.
우수(雨水)는 봄에 들어선다는 입춘(立春)과 동면하던 개구리가 놀라서 깨어난다는 경칩(驚蟄) 사이에 들어있으며, 우수란 눈이 녹아서 비가 된다는 뜻으로 이제 추운 겨울은 가고 봄이 왔음을 전해주는 절기입니다.
"우수 뒤에 얼음같이"라는 속담이 있는데 이때 얼음이 슬슬 녹아 없어짐을 이르는 뜻으로 때를 잘 표현해주는 속담이지요. 옛사람은 우수 즈음을 5일씩 나누어 첫 닷새는 수달이 물고기를 잡아다 늘어놓고, 다음 닷새 동안은 기러기가 북쪽으로 날아가며, 마지막 닷새는 초목에 싹이 튼다고 하였습니다.
이 무렵 꽃샘추위가 잠시 기승을 부리지만 이제 서서히 춥던 날씨도 누그러져 봄기운이 완연해집니다. 우수가 되면 논밭에 있는 병충해 예방을 위해 논두렁과 밭두렁을 태우기도 하며 본격적인 농사준비를 하였지요.
논과 밭두렁을 태우는 이유는 겨울 동안 죽지 않고 살아있는 각종 병충해를 박멸시켜 새로 심을 농작물의 병충해를 예방하고 증산을 꾀한다는 것에서 비롯된 하나의 풍습이었답니다.
하지만 요즘은 좋은 농약이 발명되고 또 산불의 위험 때문에 점점 이런 논과 밭두렁을 태우는 풍습이 사라지고 있어 안타까울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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