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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경찰서(서장 이동주)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이정훈)는 지난7일 보령시 명천동 소재 세영뷔페에서 경찰·보안협력위원·탈북민·다문화가정 등 약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5년 정례회의 및 신년회”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회는 보안협력위원 감사장 수여 등 2014년 보안협력위원회의 노고 치하와 을미년 새해에 탈북민,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 조기 정착 지원 및 멘토 역할을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탈북민들은 “보령서와 보안협력위원회에서 항상 신경을 써주신 덕분에 한국 사회의 따뜻함을 느끼고, 추운 겨울 따뜻한 위로가 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고, 이정훈 위원장은 “북한이탈주민이 사회에 조기 정착하여 사회 구성원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동주 서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위원님들께서 탈북민,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신데 감사를 드리며, 2015년 새해에도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공동체에서 책임감 있는 일원으로 정착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